해인
frangipaaani.bsky.social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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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생
자라~~~~ 자~~~~
내일도 일이 있고~~~ 내일의 나에게 원망 듣고 싶지 않으면 이제 자라~~~ 오늘은 기타도 쳤으니까 더이상 보람찬하루+내인생 찾지 말고 자라~~ 자야 내일 보람차고 내일 내인생이 있다~~~
March 10, 2025 at 5:15 PM
진짜 트위터 나만 안되는지 알아볼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March 10, 2025 at 5:07 PM
엊그제는 효용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뻗어나가라고 해주셨는데 늘 이것저것 사방으로 호기심이 뻗어나가는 나를 너무 잘 알고 계셔가지고.. 지금 하는 일로부터 시작해도 좋고, 나의 알음을 통해 상대방이 뭔가 수월해지고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라.. 하셨눈데..

사실 지금 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겠다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는 않지만, 뭔가 방향성을 가지고 축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쌓여야 종이비행기든 행글라이더든 되지.. 허공에 뿌리는 생각을 붙잡아서 좀 쌓아두자. 그리고 내 생의 과제가 무얼까,
March 1, 2025 at 5:28 AM
오늘 우리 슨생님이랑 얘기하는데 어질 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다. 어질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질다는 것은 사람의 가능성, 가능태를 현실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씨앗에 대해 어질인 자를 쓰는 이유도 그와 같다. 껍질을 깨고 사람의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이다.

그거하고 말이 곧 세계다, 그림이다 얘기해주시면서 논리철학논고 얘기해주셨어.. 너무 재미있었어.. 슨생님이 힘들게 공부하신거 나는 이렇게 너무 쉽게 받아먹어… ☺️☺️ 그치만 또 까먹으니까 정리해둬야지.. 마음같아서는 다 녹음해서 맨날 듣고싶음
March 1, 2025 at 5: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