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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람스는 클라라에게 이런 편지를 쓰기도 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이란 단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수식어를 사용해 당신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브람스와 클라라 사이에서 유래한 브람스식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불안정한 사랑, 체념과 미련, 현실과 이상의 괴리, 애틋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이졸데와 카카니아가 그랬던 것처럼
December 30, 2025 at 7: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