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𝐂𝐎𝐃 𝐌𝐖𝐈𝐈&𝐈𝐈𝐈 𝐀𝐩𝐞𝐱 𝐋𝐞𝐠𝐞𝐧𝐝𝐬 𝐓𝐢𝐭𝐚𝐧𝐟𝐚𝐥𝐥𝟐 𝐃𝐚𝐫𝐤𝐞𝐬𝐭 𝐃𝐮𝐧𝐠𝐞𝐨𝐧 본진외 여러 장르다수. 보고싶은걸 씁니다. FUBM Free. 미자팔로X 🔞🏳️‍⚧️🏳‍🌈⚧️
사람이 없댄다 아 슬프네 진정한 청정구역 오타쿠존이 되려면 인간이 없어야 하는거구만. 조으면서도 슬프도다 하지만 다시 트위터 오란말 못하겠음 계정 계속 터지기도 하고 걍 이래저래 좀 거시기혀서는...
November 18, 2025 at 2:53 PM
생각보다 블스로 아예 옮겨간 사람이 많이없냐벼. 탐라가 느리게 돌아가네. 서버 안터져도 자주오께이.
November 18, 2025 at 2:47 PM
온김에 정님 빡빡 쓰다듬구감
하아 사랑허이
November 18, 2025 at 2:44 PM
그런게...있었나요? 신기하네
November 18, 2025 at 2:15 PM
어쩐지 좀 이따가 되겠지 싶었는데 들어가도 안되는 거 보니 허허 그시기 허구만요 언제 복구되려나 아 트위터에다 고비누 쓰고픈데
November 18, 2025 at 1:25 PM
하지만 바로 친구했어 짱;
November 4, 2025 at 12:20 PM
행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개를 준나 박겠습니다!
November 4, 2025 at 12:18 PM
"누굴 떠올렸지?"

"사적인 일도 네게 보고해야해?"

"누굴 떠올리며 했냐 물었어, 조니."

"그런것까지 말할 이윤 없는데"

"말해, 누굴 생각하면서 딸쳤는지."

"아 진짜, 적당히 좀..."

순식간에 사이먼은 조니의 팔을 낚아채 잡으며 샤워실 안으로 들어섰고 위압감에 반응하지도 못한채 그대로 타일로 덮인 벽에 등이 닿도록 밀쳐졌다. 이유는 모르지만 그는 마치... 화난것처럼 보였다.
December 24, 2024 at 6:45 PM
"똑바로 말해, 조니. 여기서 뭐 했어."

"잠이 안와서 한발 빼고 자려했어, 됐어?"

조니의 다물어진 입이 겨우 열리자 나온 말은 반토막난 사실이었다. 대상이 누구인진 절대 말하지 않을것이다. 일을 그르치는 일은 피하고싶었다. 사이먼이 자신을 경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겨우 대답을 마친 조니가 입술을 달싹이며 다시 나가려고 빈틈을 찾아 움직여보지만 남자는 움직이지 않았다. 제발 그가 더 캐묻지 않길 빌었지만 애석하게도 상황은 조니가 바라는대로 되진 않았다.
December 24, 2024 at 6:43 PM
"거짓말."

"정말이야, 잠이 안와서 따듯한 물에 씻었어."

"물소리는 좀 이후에나 들렸는데?"

"그냥 잠이 덜깨서 멍하니 서 있느라 그랬던거지."

"넌 샤워하는데 최소 이십분 걸려, 근데 물소리는 고작 오분밖에 안들렸다고?"

점점 내뱉을 말을 떠올리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기 시작했다. 사이먼은 조니를 향해 상체를 기울였다. 그가 별다른 말을 하지도 않는데 모든 거짓말이 들통나는 기분이었다.

그냥 참고 잠들었어야 했다, 조니는 남자의 헤이즐색 눈동자 앞에서 입술을 깨물며 어떻게든 태연해 보이려고 했다.
December 24, 2024 at 6:41 PM
"나갈건데 좀 비켜주겠어?"

"뭐했어, 조니."

"아무것도."

조니는 거짓말에 능했다, 아까까지 보였던 당혹스러움과 놀란 기색을 어느새 감추고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December 24, 2024 at 6:41 PM
"이런 씨발."

순간적으로 전기가 관통한듯 크게 움찔거림과 동시에 욕설을 입에 담으며 뒤로 물러났지만 정작 사이먼은 태연해보였다.

"언제부터 거깄던거야."

"글쎄..."

"진짜 놀라서 비명 지를뻔 했어. 알아?"

심장을 움켜쥐면서 몸을 낮추던 조니가 나가기 위해 몸을 바깥으로 밀어넣으려 했지만 사이먼은 조니가 나갈수 없도록, 클럽 앞에 서 있는 덩치 큰 가드처럼 틈도 없이 막아 서고 있었다.
December 24, 2024 at 6:41 PM
그러다가 일순간 조니가 허리를 바짝 세우고 입을 한껏 벌리자 끈적한 액체가 손을 덮는게 느껴졌다. 숨을 잠시 고르며 샤워기를 틀자 미지근한 물이 몸 위로 쏟아지더니 그대로 굴곡을 따라 흘러내리며 음액과 함께 수챗구멍으로 빨려들어갔다.

조니는 잠시동안 제자리에 서서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한 죄책감도 함께 씻겨져 내려가기만을 바랐다. 애석하게도 그러지 못했지만.

젖은 몸을 대충 털어내고 속옷을 다시 걸친채 문을 열자 누워있어야 했을 남자가 바로 눈앞에 서 있었다.

자신을 안아주면 좋겠다 생각했던 바로 그가.
December 24, 2024 at 6:37 PM
그가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무슨 느낌일까? 사랑한단 말을 생전 처음 들어본것도 아닌데, 그를 좋아하기 이전, 자신을 스쳐 지나간 다른 남자들을 떠올리려 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조니에겐 오로지 사이먼 뿐이었다.

그 사람뿐이다.
December 24, 2024 at 6:37 PM
흘러내린 정액이 윤활제 역할을 대신해 성기는 손 안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사이먼이 자신을 품는 생각만으로도 자극적인 포르노가 달리 필요하지 않았으므로.

두텁고 큰 손으로 가슴과 좆이 만져지면 무슨 느낌일까. 그의 아래에서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때까지 삽입당하면 좋겠지. 그가 물러나려 한다면 두 다리로 허리를 감고 내게서 멀어지지 말아달라 부탁 할 수도 있을것이다.
December 24, 2024 at 6: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