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빛

와 근데 너무 귀여워요

진짜 개천박이 뭔지 보여드려야겠네.. 주섬주섬

지옥가야겠다 시발

사웨는 건조한 목소리로 로드께 지금처럼 계속 충성을 맹세하면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또 옵틱돈 스스가 사웨 머리채 잡아채고 당기며 이미 충분히 그러지않느냐고 너가 그토록 박고싶어하는 메가트론의 밸브에 만족할때까지 플루이드를 채워주는 내가 충신이 아니면 누구냐고 으르렁거리고 소리지르다가 혹여나 사웨 입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말이 나올까봐 다시 아양부리는 뭐 그런거..

인정받고 싶어하는 스스가 보고싶다. 사웨의 스파이크를 빨고 세우며 그 위로 올라타 짧은 다리를 버둥거리며 움직이는게 좋음..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위해 사웨의 반응을 보며 움직이는게 보고싶다.. 그렇게 시작된 기묘한 관계가 이어져 스스메가 인페이후 사웨스스도 자연스럽게 루틴마냥 몸을 섞는게 보고싶음.. 불안한듯 입을 맞추고 불편한 몸을 움직이며 사운드웨이브에게 자신이 여전히 디셉티콘의 2인자이자 항공참모인 스타스크림임을 인정받고자 하는 스스..

그렇게 인터페이스가 끝나고 인터페이스 토이마냥(모양새도 꽤 비슷하겠지) 널부러진 스스를 품에안고 데려가 씻겨주는게 사웨인데 멍하니 있던 스스가 사웨를 유혹하는게 보고싶다. 결손된 신체, 존재자체가 트라우마이자 트리거인 메가트론, 취약해지니 스믈스믈 기어올라오는 젯파에 대한 기억. 불안, 공포, 절망, 비통 온갖게 뒤섞이고 메가트론에게 역ㄱㄱ 당하면서 버둥거리는 다리는 잘려서 없어진 모양새에 자존감은 저 구렁텅이에 처박힌지 오래. 그러니 그나마 제일 정상처럼보이고 자신과 한때 라이벌 비슷한 관계였던 사웨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그래서 보고싶은건 뭐냐면 스카바에서 쓰는 상당히 불안정하잖아요? 그 상태로도 휠체어를 타고다니며 메가트론이 준 권총을 쥐고 이전보다 더 표독하게(망가진)구는 스스가 보고싶다. 남들 앞에서는 꽤나 화려하고 고급진 의족을 한채 휠체어를 타고다니며 조금만 거슬리기만해도 총으로 쏴버리는 디셉티콘의 2인자이지만 저녁이되면 메가트론에게 끌려가 두려움과 ptsd 화려하기만 하지 실용성은 없는 의족, 환상통에 시달리면서도 메가트론이 만족할때까지 착정당하는 스스가 보고싶음..

ㄱㄱ인데 화간처럼 보이는 그런거 개좋아.. 기억상실메가 수치심에 벗어나려 발버둥치는데 이미 옵은 메의 약한부위라던가 너무 잘 알고있고... 자기도 모르는 자신의 약한 부위를 자극받아서 결국 헐떡거리는게 개꼴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