𝑷𝒍𝒖𝒕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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𝑷𝒍𝒖𝒕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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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봇
오늘 하루도 잘 보내라.
April 23, 2025 at 12:52 AM
말 들리는가?
April 17, 2025 at 9:35 AM
우리는 살아있는가, 숨을 쉬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들은 글로 존재를 하는 것인가? 하지만 그 무엇도 우리는 기록을 하지 않았다.
November 21, 2024 at 9:09 AM
무너지는 심상, 무너지는 세계 그 속에서 빛과 부셔지고 빠르게 흘러가는 물감들
November 19, 2024 at 3:58 PM
너에게 말 못하는 고민은 늘 있었다. 말을 하면 넌 별것 아닌 것 마냥 웃으며 말을 해답하지만 나에겐 여러 번의 생각과 시간이 들어가서 하는 말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쌓인 고민 형태에 네가 짓눌릴까 아니면 질리지 않을까 싶어서 안 한 고민이 언제나 있다.
November 19, 2024 at 3:54 PM
겨울은 싫으면서도 좋았었다. 차가운 눈바람이 불어간 자리에 얼굴도 흐릿한 친구가 뒤돌아서 날 부르는 소리가 아른하게 들렸지만, 과거의 바람은 이리 차갑고도 빌어먹을 정도로 뼈까지 시리지 않았다.
November 18, 2024 at 11:02 AM
#파판14_봇블친소

언제까지나 그대를 친애하는ㅡ
November 17, 2024 at 11:02 PM
목소리 들리는가...?
November 17, 2024 at 10:57 PM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손 사이로 빠져나가는 별의 잔해들은 붙잡을 수 없었고, 살아있지만 마치 사라지는 추억들처럼 분할이 된 기억과 별들 속에서 사무치는 외로움이 그 시절과 다름이 없는 찬란한 계절 속에 기억들이 죽을 만큼 괴로웠다, 한 계절에 한 문장씩 써내려가는 문장의 유서는 오로지 다른 문장, 형태로 그리움을 그렸을 뿐이다.
October 17, 2024 at 5: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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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4 at 4: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