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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경장 가능할까요? 🥺✨️
October 19, 2024 at 3:23 AM
엄마! 하고 활짝 웃으면서 화재가 일어나고 있는 건물로 향해 달려가는 덕경장을 보면서 미스터리 수사반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일단 덕경장과 제일 가까이 있던 공경장이 한순간에 안색 안 좋아지면서 덕경장 잡으려고(말리려고) 뛸 듯.
October 18, 2024 at 2:46 PM
물론 덕경장이 달려간 곳은 화재가 일어나고 있는 건물이고, 덕경장이 본 엄마는 환영인...... 그런 어쩌고저쩌고.
October 18, 2024 at 2:40 PM
과부하 온 덕경장 가능할까요? 🥺✨
October 18, 2024 at 1:29 PM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불쾌한 새벽이 지나가면 괴로운 것은 어디 갔냐는 듯이 밝은 아침이 찾아온다. 다시 시작한 하루에 막내는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나 우울한 감정을 씻어냈다. 언제나처럼. 그 사건이 일어나고 지금까지 반복해온 하루의 시작을 말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오늘도 막내는 공허한 감정만 있다.
October 17, 2024 at 4:03 PM
두 눈을 감으면 보이는 일렁이는 불꽃에 황급히 눈을 뜬다. 불꽃이 사그라들면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어두운 새벽. 그 새벽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한참 기다렸다. 날이 밝을 때까지 계속, 제발 이 새벽이 끝나가기만을 하늘을 향해 있을지 없을지 모를 신에게 빌 정도로 말이다. 그만큼 막내는 새벽이 싫다.
October 17, 2024 at 4: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