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맨날 굴러다니던 빈집애 가구가 채워지고,,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고,, 가나디까지 돌아다니던 꼴을 보다못해서 주현양을 쫓아낼 목적으로 가위도 누르고 헛것도 보게 하고 다른 잡귀신 끌어다 어깨에 붙이면서 못살게 굴었는데
주현양이 타고난 기존쎄+혈통 이슈로 와쳐양을 보게됨
근데 그게 하필이면 일요일 밤 11시엿음
월요일애 출근을 해야햇던 주현양은 그냥 자고싶엇지만 자기 앞에 모습까지 드러낸 커신이 무슨짓을 하기 전에 밟아놔야한다 < 고 생각햇기 때문애 일요일밤애 팔자에도 없었던 맞다이를 뜰듯

최근 이사(?)한 집(??) 마당에 나와서 달 보고 있다 자기 집(이라고 와쳐는 생각함)에 멋대로 들어온 주현양 보고 저새끼는 뭐지? 라고 생각했던게 첫만남이었을듯
알고보니 주현양은 오랫동안 빈집이엇던 그집애 이사온 사람이었고,, (와쳐의 표현을 빌리자면)와쳐양이 자는 사이애 집은 다 봐둔 상태엿던것이애

울면서 스시쨩한테가서 안겨야함;

왼쪽캐는누구입니까
처눈빡썹 흑발흑안죽은눈짧머정장장신여자 가끔안경도써주는 친절하진 않지만 대충 무슨말을 하는지 들어는 주마 하는 사회부 주현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