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비버(Eager Beaver PhD) | Consumer Behavior &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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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45점 이상이라면 상위 10%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점수가 낮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을 살펴보고,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재미있는지 고민해보세요. 나에게 딱 맞는 일을 찾으면 그릿 점수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가능성이 크겠죠?

한 달 뒤에 다시 평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도전하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봐요!
November 26, 2024 at 1:52 AM
끈기 점수 (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매우 그렇다)
1. 나는 실패해도 실망하지 않는다. 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2. 나는 노력가다.
3. 나는 뭐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낸다.
4. 나는 성실하다.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5. 나는 좌절을 딛고 중요한 도전에 성공한 적이 있다.

그릿은 목표를 열망하며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의미합니다. 몇점 이상이여야 상위 10% 일까요? (댓글 이어서)
November 26, 2024 at 1:52 AM
오늘 아침,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논문 1차 통과 소식을 들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처음 목표했던 화려한 학술지는 아니지만, 벼랑 끝에 몰렸던 나에게 다가온 고마운 손길이다. 오랜 시간 나를 짓누르던 논문이라서일까? 기쁨과 환희보다는, 안도와 차가운 잿빛 여운이 마음 한켠을 채웠다. 그저 2차 심사의 파도가 고요히 지나가기를, 그 끝에서 부드러운 햇살 아래 이제는 순항하기를 바랄 뿐이다.
November 20, 2024 at 6:20 AM
오.. 읽어보진 않았지만..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November 11, 2024 at 11:51 PM
이어서 꺼내신 책은 시인 림태주의 산문집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였다.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은 책이라며 아버지께서는 첫 문장 "너였다. 지금껏 내가 만난 최고의 문장은"을 읽어 주셨다. 그러곤 "예쁘고 지혜로운 OO가 우리 식구가 되어서 너무 좋구나.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편지와 함께 내 아내에게 건네셨다.
November 11, 2024 at 5: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