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라고
녹왕까지도 청령 순해진거 보고
시집 가시더니 인상 폈다며 잘 됐다고 해줄듯
일할때면 본성 툭툭 튀어나오지만
적어도 옛날보단 훨씬 인간미 있어 보인다고 다행이라고 하겠지
사실 그러다가 청령이 장일소 꼴 날까봐 두려웠다며 너스레 떨듯 말도 해보고
그리고 청령 진짜로 그런적이 있긴 했다 보니까
어색하게 입꼬리만 올리고 웃음
참 다행이라고
녹왕까지도 청령 순해진거 보고
시집 가시더니 인상 폈다며 잘 됐다고 해줄듯
일할때면 본성 툭툭 튀어나오지만
적어도 옛날보단 훨씬 인간미 있어 보인다고 다행이라고 하겠지
사실 그러다가 청령이 장일소 꼴 날까봐 두려웠다며 너스레 떨듯 말도 해보고
그리고 청령 진짜로 그런적이 있긴 했다 보니까
어색하게 입꼬리만 올리고 웃음
아뇨, 모르셨어요. 제가 당랑한테 반했다고 이빨 깠거든요. 사형도 납득 하셨었고...
넌 진짜 남 모르게 사고 잘 치고 다닌다. 옛날부터 그랬어, 너 예전에 나 술 먹을때 꼰지른것도 너지?
한두번이 아니라 모르겠네요.
청령이 깝죽대자 청명이 또 주먹을 꽉 쥐었지만 사과도 하고
행복도 빌어줬으니 이번 한번만 봐준다며 넘겨줌
아뇨, 모르셨어요. 제가 당랑한테 반했다고 이빨 깠거든요. 사형도 납득 하셨었고...
넌 진짜 남 모르게 사고 잘 치고 다닌다. 옛날부터 그랬어, 너 예전에 나 술 먹을때 꼰지른것도 너지?
한두번이 아니라 모르겠네요.
청령이 깝죽대자 청명이 또 주먹을 꽉 쥐었지만 사과도 하고
행복도 빌어줬으니 이번 한번만 봐준다며 넘겨줌
그때 하필 당랑이 사형이랑 섬서에서 산채 토벌 하고 다닐때였는데
그 몇달 사이 원로원에서 당보는 노화도 오지 않았으니 후사 보기엔 충분 하지 않냐는 말이 나왔어요.
그리곤 그 길로 바로 어디 갈곳 없는 처지의 어린애를 신부로 정하기까지 했는데
그때 당시 가주가 당보한테 슬쩍 귀띔 해주고
당보도 어린애랑 할수는 없으니까
화산의 장로인 저랑 하면 딱이겠구나 한거죠.
들을수록 ㄹㅈㄷ 가관인 썰인데
이걸 저만 또 몰랐던건가 싶어서
당령 혼례날때 지은 표정을 또 짓는 청명이겠지
그때 하필 당랑이 사형이랑 섬서에서 산채 토벌 하고 다닐때였는데
그 몇달 사이 원로원에서 당보는 노화도 오지 않았으니 후사 보기엔 충분 하지 않냐는 말이 나왔어요.
그리곤 그 길로 바로 어디 갈곳 없는 처지의 어린애를 신부로 정하기까지 했는데
그때 당시 가주가 당보한테 슬쩍 귀띔 해주고
당보도 어린애랑 할수는 없으니까
화산의 장로인 저랑 하면 딱이겠구나 한거죠.
들을수록 ㄹㅈㄷ 가관인 썰인데
이걸 저만 또 몰랐던건가 싶어서
당령 혼례날때 지은 표정을 또 짓는 청명이겠지
...그거 아세요? 사실 당랑도 알고 있었어요.
...뭐?
기억이 나실진 모르겠는데, 제가 마교도들한테 습격 받았을때였어요.
그날 처음으로 죽었다가 살아난건데, 눈 떠보니까 당보가 저를 안아주고 있더라고요? 죽은줄 알고 옮겨주려다가 그런거 같았는데...
며칠도 안돼서 찾아와서는 대뜸 혼인 해달라고 하고
...왜, 그랬는데?
...그거 아세요? 사실 당랑도 알고 있었어요.
...뭐?
기억이 나실진 모르겠는데, 제가 마교도들한테 습격 받았을때였어요.
그날 처음으로 죽었다가 살아난건데, 눈 떠보니까 당보가 저를 안아주고 있더라고요? 죽은줄 알고 옮겨주려다가 그런거 같았는데...
며칠도 안돼서 찾아와서는 대뜸 혼인 해달라고 하고
...왜, 그랬는데?
사실 당보가 전사 했을때, 사형 잘못이 아닌거 알고 있었어요.
그냥 어디든 원망할 곳이 필요 했던거 같아요...사형도 그러셨죠?
...응.
장문 사형...유언은 있으셨나요.
없었지.
...그랬군요. 전 사실 파문 당한건 아무래도 좋았어요, 애초부터 예상 했고...그보다는...그냥, 그냥 그때 어렴풋이 느꼈어요.
사실 당보가 전사 했을때, 사형 잘못이 아닌거 알고 있었어요.
그냥 어디든 원망할 곳이 필요 했던거 같아요...사형도 그러셨죠?
...응.
장문 사형...유언은 있으셨나요.
없었지.
...그랬군요. 전 사실 파문 당한건 아무래도 좋았어요, 애초부터 예상 했고...그보다는...그냥, 그냥 그때 어렴풋이 느꼈어요.
자신이 청령을 그리 만들었다고 은근히 또 죄책감 느꼈을거 같은데
되려 청령이 사과 하면서
행복을 빌어주니까
청명이도 좀 덜어내면 좋겠음
그때쯤 되면 중원도 다시 평화로워졌겠지만...그럼에도 그거 끌어안고 살거 같아서...
검존의 일들로
가장 청명을 압박하고
탓하던 청령이 사과하고
그건 청명의 잘못이 아니었고
그냥 이젠 좀 멋대로 살아도 상관 없지 않나 싶다며 말해주는거 듣고
이제 정말 괜찮으려나 싶기도 했을듯
자신이 청령을 그리 만들었다고 은근히 또 죄책감 느꼈을거 같은데
되려 청령이 사과 하면서
행복을 빌어주니까
청명이도 좀 덜어내면 좋겠음
그때쯤 되면 중원도 다시 평화로워졌겠지만...그럼에도 그거 끌어안고 살거 같아서...
검존의 일들로
가장 청명을 압박하고
탓하던 청령이 사과하고
그건 청명의 잘못이 아니었고
그냥 이젠 좀 멋대로 살아도 상관 없지 않나 싶다며 말해주는거 듣고
이제 정말 괜찮으려나 싶기도 했을듯
사람 자체가 다시 좀 부드러워 졌을듯
전쟁 때문에 인간성 닳고 닳아서 망가졌었는데
송이랑 다시 지내면서 좀 수복 되고
흠...청명이랑도 관계 회복 가능해 질지도?
그땐 너무 제멋대로였어서 미안 하다고
사형도 행복하면 좋겠단 말을 하게 될지도
청명이도 받아들여줄까?
받아들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게 구화산의 청령 보단
자신이 종남에서 데리고 온 우비령의 사과 같다고 생각해서 받아주긴 할듯
자신이 아는 사매는 정말 사라졌단걸 어렴풋이 느낄지도
사람 자체가 다시 좀 부드러워 졌을듯
전쟁 때문에 인간성 닳고 닳아서 망가졌었는데
송이랑 다시 지내면서 좀 수복 되고
흠...청명이랑도 관계 회복 가능해 질지도?
그땐 너무 제멋대로였어서 미안 하다고
사형도 행복하면 좋겠단 말을 하게 될지도
청명이도 받아들여줄까?
받아들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게 구화산의 청령 보단
자신이 종남에서 데리고 온 우비령의 사과 같다고 생각해서 받아주긴 할듯
자신이 아는 사매는 정말 사라졌단걸 어렴풋이 느낄지도
생각해서...걍 영원히 귀여워함
전쟁때만 해도
'더는 내가 아닌 령령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 했었는데
혼인하고 나니까
자기가 알던 령령으로 돌아온거 같아서 좋기도 하겠지
생각해서...걍 영원히 귀여워함
전쟁때만 해도
'더는 내가 아닌 령령이 아닐지도 모른다'
생각 했었는데
혼인하고 나니까
자기가 알던 령령으로 돌아온거 같아서 좋기도 하겠지
누가봐도 전과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거 같은 순진한 온나...
의 느낌이 나면 좋겠음
실제로는 전과 91873범이지만
암튼 그렇다 보니까
종종 성장하긴 했구나 싶어서
뭔가 기특하고 뿌듯 하면서도
얘가 지금 본인 아내라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해진 송이겠지...
따지자면 저 때문에 교화 된거지만
누가봐도 전과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거 같은 순진한 온나...
의 느낌이 나면 좋겠음
실제로는 전과 91873범이지만
암튼 그렇다 보니까
종종 성장하긴 했구나 싶어서
뭔가 기특하고 뿌듯 하면서도
얘가 지금 본인 아내라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해진 송이겠지...
따지자면 저 때문에 교화 된거지만
점지 해준다든가...
신선처럼 말하기...
무감한 표정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천관이 복을 내리시니
근심할것 하나 없다.
한마디 하는 옥서 보고 우와
하는 당보
마누라 선녀 같다고 주접 떨었는데
ㄹㅇ 선녀 모먼트 보니까 신기함
점지 해준다든가...
신선처럼 말하기...
무감한 표정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천관이 복을 내리시니
근심할것 하나 없다.
한마디 하는 옥서 보고 우와
하는 당보
마누라 선녀 같다고 주접 떨었는데
ㄹㅇ 선녀 모먼트 보니까 신기함
어쩌다 보니 그 시대에 떨어진 당보랑
당보한테 뭔일 생길까봐 본존으로 당보 델고 다니면서 보호 하는 옥서
이미 한번 상제가 본인 처를 죽였다 보니까
완결후 시점이어도 상천정은 모르게 하려고 한다고
본인 지반에서만 데리고 다니겠지
그리고 저도 모두가 아는 남상 아니고
본존으로 돌아다님
그리고 하필 이날 옥서를 찾아온 귀시장조...
어쩌다 보니 그 시대에 떨어진 당보랑
당보한테 뭔일 생길까봐 본존으로 당보 델고 다니면서 보호 하는 옥서
이미 한번 상제가 본인 처를 죽였다 보니까
완결후 시점이어도 상천정은 모르게 하려고 한다고
본인 지반에서만 데리고 다니겠지
그리고 저도 모두가 아는 남상 아니고
본존으로 돌아다님
그리고 하필 이날 옥서를 찾아온 귀시장조...
참고 참다가 어느날 문득 팍 안기고 령령은요ㅠㅠ? 햇다가
송이 얼굴 새빨개진거 보고
이쪽도 얼굴 새빨개져서 죄, 죄송해요옷...하고 내려옴
참고 참다가 어느날 문득 팍 안기고 령령은요ㅠㅠ? 햇다가
송이 얼굴 새빨개진거 보고
이쪽도 얼굴 새빨개져서 죄, 죄송해요옷...하고 내려옴
원작 스토리대로 가고 있으면 이미 청령 자아가 우비령 자아 깔아뭉갠지 오래라서 멘헤라 얼굴로 이젠 제가 사숙 마저 실망 시켜드렸나보군요...하고 표정 변화 없이 눈물만 뚝뚝 떨굼
우비령 : 으와아아아앙
청령 : 정말 눈에서 눈물만 떨어짐
원작 스토리대로 가고 있으면 이미 청령 자아가 우비령 자아 깔아뭉갠지 오래라서 멘헤라 얼굴로 이젠 제가 사숙 마저 실망 시켜드렸나보군요...하고 표정 변화 없이 눈물만 뚝뚝 떨굼
우비령 : 으와아아아앙
청령 : 정말 눈에서 눈물만 떨어짐
하고 받아들임
적당히 혼냄 : 사숙은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흥!
하고 가버림
극대노혼냄 : 세싱 무너진 것 마냥 못 받아들여서 눈물 줄줄 흘리고 훌쩍대면서 본인 방으로 돌아감
이후에도 이불 뒤집어 쓰고 계속 훌쩍 거려서 사형들이랑 사매가 달래러옴
그러게 왜 혼날 짓을 해서...
다 나가요!!!!!!!
하고 받아들임
적당히 혼냄 : 사숙은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흥!
하고 가버림
극대노혼냄 : 세싱 무너진 것 마냥 못 받아들여서 눈물 줄줄 흘리고 훌쩍대면서 본인 방으로 돌아감
이후에도 이불 뒤집어 쓰고 계속 훌쩍 거려서 사형들이랑 사매가 달래러옴
그러게 왜 혼날 짓을 해서...
다 나가요!!!!!!!
우비령!
하고 풀네임까지 부르면
저...저 혼나요...? 저 혼내실거에요...? 낑낑낑깡낑낑꺙꺙앙앙낑낑ㅠㅠ 하고 령랄남
다른 사람이 혼내거나 화냄 : (ㅇ 그러든가.)담엔 조심할게ㅎ
송이 화냄 : 진짜 갓태어난것 마냥 앙앙울면서 혼날 자신있음
무슨 어린애처럼 훌쩍 거리면서 돌아가겟지...
우비령!
하고 풀네임까지 부르면
저...저 혼나요...? 저 혼내실거에요...? 낑낑낑깡낑낑꺙꺙앙앙낑낑ㅠㅠ 하고 령랄남
다른 사람이 혼내거나 화냄 : (ㅇ 그러든가.)담엔 조심할게ㅎ
송이 화냄 : 진짜 갓태어난것 마냥 앙앙울면서 혼날 자신있음
무슨 어린애처럼 훌쩍 거리면서 돌아가겟지...
막상 청령 거구의 무인이 노호성을 내질러도
귀 먹겠네...
하고 무시함
막상 청령 거구의 무인이 노호성을 내질러도
귀 먹겠네...
하고 무시함
진짜 청령 : 캣새끼 맘에 안 드는 새끼 집에 몰래 찾아가서 밥 그릇에 있는 사료 약탈하고 아무데나 가서 몸 쭉 뻗고 처잠
진짜 청령 : 캣새끼 맘에 안 드는 새끼 집에 몰래 찾아가서 밥 그릇에 있는 사료 약탈하고 아무데나 가서 몸 쭉 뻗고 처잠
담에 또 그래도 뺨 꼬집는게 전부임
귀여울때도 꼬집고
혼낼때도 꼬집음
얘한테 회초리 휘두른적도 없음
당연함 그땐 말을 잘 들었거든
그리고 단전 폐인이엇고
청령이 저럴때마다
송한테 네가 애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며 잔소리 하는 진가 장남이랑 사형임
담에 또 그래도 뺨 꼬집는게 전부임
귀여울때도 꼬집고
혼낼때도 꼬집음
얘한테 회초리 휘두른적도 없음
당연함 그땐 말을 잘 들었거든
그리고 단전 폐인이엇고
청령이 저럴때마다
송한테 네가 애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며 잔소리 하는 진가 장남이랑 사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