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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priz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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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만 기다리고 있는 자
아 연휴가 이렇게 끝나고 쉬어야지 했더니 감기로 앓으면서 보냄 이게 뭐니 긴장이 풀리면 아프다는 말이 맞네
February 13, 2024 at 2:44 AM
PMS 인가 급격히 우울함 나는 뭔가 뭐하는 사람인가 싶고.
November 9, 2023 at 4:20 AM
오늘도 잘 버텼다!!!! 홀로 앉아사도 묵묵히 할 일 하거 있르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언제나 이직 후에는 고난의 시간이 있고 늘 나를 잘 증명해왔음을 믿자. 이 업무는 내가 잘 알고 잘 하는 거니 더더욱.
November 6, 2023 at 1:44 PM
빨리 집에 가서 마음을 다스리자 오늘도 잘 버텼다!!!!
November 1, 2023 at 8:48 AM
아 영혼이 부서지는 하루다.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고 최대한 회피하고는 있지만 배제당하는 느낌은 극복이 참 어렵고 애매하게 줄타기하는 이 괴롭힘을 어떻게 해야할까. 악랄하다기 보다 정서가 이상한 사람이 더 어렵다. 모든게 자기 관점이고 소통이 안되는데 권위적이니 최악이네.
November 1, 2023 at 8:42 AM
드디어 여행 중 북해도에서 털짐승 (여우!!) 보는 건가 하고 설렜는데 밤길을 같이 뛰는 거대한 리트리버와 그 주인. 설렜잖아.
October 5, 2023 at 1:28 PM
트위터 블스 둘 다 하려니 이거 아직 연습이 필요함 원래도 초반 몇년 외엔 트위터에 크게 글을 쓰진 않았어서. 어느 순간 표현이 조심스러워서, 그리고 초기엔 너무 신상을 까고 했더니 더 못하겠더라고. 그와중 탐라에서 보던 분들 하나씩 발견하면 반갑고.
September 28, 2023 at 7:25 AM
완전히 이사는 못오고 여기가 대나무숲이 되려나. 일을 해야는데 이상한 판에 끼어서 곳통의 나날들이다. 자력탈출도 힘들고. 일하다 보면 이런 때도 있구나. 버티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의 길에 집중하고 뚜벅뚜벅 버티자 ㅠㅠ
September 27, 2023 at 10:47 AM
일터에 여성 후배보다 가장으로 열심히 산다며 남자들만 챙기고 안쓰러워하는 분들 있는데 그냥 본인 일이나 잘 했음 좋겠고 주변 여성동료들에게 같이 남자들 챙기자고 안했음 좋겠음. 지금 2023년인데 업데이트 왜 이렇게 안되는 거지. 이렇게 구리지만 겉보기 멀쩡한 곳인데 한숨 나오네.
September 18, 2023 at 1:11 PM
나의 세계를 확장하자 멈추지 말고. 만나는 사람 콘텐츠 다니는 곳 등등. 물론 방구석에 누워있는 게 제일 좋은데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고 안락함이 좋고 업데이트가 귀찮은 채 나이먹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September 17, 2023 at 9:31 AM
코로나에 한국 돌아와서 다시 일 시작하는 게 너무 두려워서 내년만 기다렸는데 (새해가 되면 뭐라도 달라질까봐) 지금은 밥벌이 잘하고 있지만 빌런을 상사로 만나서 내년만 또 기다리고 있는 (조직개편으로 다 갈아엎히길) 신세다. 이거 플픽을 바꿔야 하나. 그러나 늘 이렇게 극뽁! 까진 아니지만 이겨내고 해내는 나에게 상을 주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September 9, 2023 at 2:50 PM
이 기회에 끊어버리진 못하고 혹시 모를 피신처를 좋은 분 덕분에 만들었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많아서 여기 영영 못 들어올 줄 알았는데. 혼자 내적친밀감 느끼던 분들이 하나 둘 떠나는 것 같아서 아쉽던 차에 어떻게 또 총총 따라오게 되었고 읽고 보고 생각하고 까지만 하는데 여기서는 쓰기도 좀 해보려고요.
September 9, 2023 at 2: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