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새끼, 하루 빨리 죽어 제발.

무서버라! 오히려 차분하고 친절한 사마토키가 백배는 무섭구마! (양팔 들고 깜짝!) 그래도, 사마토키가 이렇게 나올 정도면 많이 지친 거 같데이. 암암, 수면 보충만큼 중요한 기는 읎는 거 알고있제? 침대에서 딴 말 하기 읎이다? 흐흐, 같이 가제이~ ♪ (뒤 따라 총총.) (💚)

앗토! 옴매야, .... (어깨 너머로 힐끔.) (머리카락이 억수로 사자털 같구마. ww) 사마토키가 이런 모습 보이는 건 엄청 희귀한 풍경 아닌 게야! (쓰담쓰담.) 피곤하면 같이 들어가까나? 흐, 오늘도 수고했데이.

튀어나왔슴둥! (🪭🪭)

....... (꽈악.) (동시에 양 팔로 네 등 감싸안았다.) .... 살살해라. 망할 멍청이.

흐갹, 티 났나?! (.......) 가, 아니라!!!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내 전혀 모르겠는디? (딴청 하며 휘파람.) (하지만 이내 풀어해쳐진 셔츠 사이로 보이는 네 몸 보며 웃음기 싹 사라진다.) ....... 아, 와 이러노... 와 대체 부끄러운 기가. .. (중얼중얼.) 아아, 내도 모른데이. (자켓 벗고 자세 잡고 누웠다.)

..... (깜짝 놀라 눈이 살짝 떠졌지만, 다시 웃는 표정 유지!) .... (그래도 붉어진 얼굴은 가라앉기 힘들어보인다. 티 내지 않으려고 최대한 웃는다.) 아하하! 그렇다냥~ 행운을 불러오는 고양이다냥 ~ ♪ 아따, 참. 오니(도깨비)쨩 ~, 사람들 많은 곳에서 그러면 사사라 부끄럽사사라 (🌀🌀) (..........)

(내 생각에, 사마토키는 담뱃값이랑 휴대전화 살 돈 아끼면 진작 집 한 채는 샀을 기다.) (혼잣말 하다가 화들짝!) 엄청 빠르구마, 사마토키 순간이동이라도 하는 거 아이가. (wwww) 흐흐, 머리 쓰다듬 받으니께 기분 좋구마이. 응응, 후딱 들어가서 쉬어야겠데이. (네 허리 손으로 두르고.) 가자, 가자~ ♪

와와, 답 드럽게 빠르네. 기다리다가 목이 빠져가꼬 오사카의 유령이 되었데이. 낄낄낄, 사마토키 덴뿌라 좋아하는구마 ···. (와 귀여운 기가?) (쾅 소리에 흠칫!) ...... 누가 자기 싫다켔노. ... 으디로 가면 되나.

사마토키가 직접 오사카로 온다코?! 아따, 그거 억수로 좋구마. 사마토키도 사실은 오코노미야끼랑 타코야끼랑~, 곱창국수가 맛있었던 게지? 말 하지 그랬나~ ♪ 아하하하하하.

무서븐 거! 사람 보자마자 하는 말이 어찌 읖드리라카나. 진짜 무서운 도깨비라니께, 사마토키는. (www)

사마토키의 마음 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