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틧따: @dot2613 | 아타앓음이 | 발더게...인데 좀 마카롱김치찌개돈까스계정으로 쓸듯 | 가내탑덪아스 논리버시블 / 현 2회차
그리고지금까지잠이안옴
정말 이상한 새벽이야...
August 5, 2025 at 8:31 PM
이게 제가 비승천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아타를 불쌍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두 팔 가득 꼬옥 안아줘야지 아무 의도 없는 포옹이 익숙해질 때까지
July 31, 2025 at 6:27 PM
반면 비승천아타는 승천을 포기하면서 부를 잃고 권력을 잃고 태양빛을 잃었음 심지어 7000스폰의 목숨을 짊어지게 되기도 함
하지만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고... 결국엔 타브더지한테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죠 덕분에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승아는 끝까지 자기합리화에 빠져 살겠지만 비승천아타한테는 언젠가 자기연민을 버리고 자기혐오를 벗어나고 자기합리화를 버리게 되는 날까지 오겟지 눈물난다
July 31, 2025 at 6:25 PM
그러니까 아타의 굴레도 무언가를 잃어야 깨질 수 있는거임
승천을 해버리면 얻는 건 많아도 잃는 게 없음 심지어 엔딩 이후에는 자르성에 살아버림 비승천아타가 전투 끝나자마자 하는 말이 여기서 나가야겠어;;일 정도로 질색하는 곳인데
승아는 카사처럼... 스폰을 만들고 부려먹고... 그렇게 영생을 살겠죠 굴레에 갇힌 채로
July 31, 2025 at 6:22 PM
그 굴레에 묶여 살면서 생긴 특징이 있다면 그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잃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임
스폰들이야 애초에 가진 게 없으니까 잃을 것도 없지만 카사도어 역시도 잃는 게 아무것도 없음 그렇다고 크게 얻는 것도 없고.. 루틴은 같으니까
카사의 굴레는 아타가 승천의식을 방해하고 승천의 기회를 잃으면서 깨졌음
July 31, 2025 at 6:19 PM
끊임없는 굴레에 빠진 캐릭터...아스타리온
200년 넘게 산 삶 자체도 자고 몸 팔고 맞고의 반복이었을 테니까 당연함어찌보면
저는 그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비승천이라고 생각해요
July 31, 2025 at 6:16 PM
너무 많은 걸 당해서 나 자신이 불쌍해 죽겠는데 이것저것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
본인도 그게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죄책감은 감당하기 쉬운 감정이 아니니까 그걸 기피하려고 자기합리화를 함 근데 그게 자기연민임
July 31, 2025 at 6:14 PM
컴퓨터 껐다켯은
July 29, 2025 at 7:20 AM
어려워
누가 매뉴얼이라도 줬으면 좋겠음
July 29, 2025 at 6: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