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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를 제일 사랑했던 사람. 그리고 잊혀지길 바라는 사람
나 방금 회사 잘렸다는 통보 받았어. 막막한 생계. 이렇게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는걸까. 잘린거 어떻게 얘기하나
April 8, 2024 at 2:53 AM
그리고 눈물이 터질까봐 얘기 못하는데 좋은 사람 만나면 나한테 미안해서 밀어내지 마. 내가 다 이해할게
April 6, 2024 at 4:10 PM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멋쟁이 할머니 되어서 다시 만나자. 그리고 그 동안 있었던 일 모두 말해줘
April 4, 2024 at 9:39 AM
그래도 나 많이 행복했어
April 4, 2024 at 9:37 AM
딱 일년만 내 몸이 그리고 고용이 버텨줬으면 해.
April 2, 2024 at 7:32 AM
그래서 우리 관계를 정리해야 하는걸 너무 잘 아는데 지금 이 행복이 너무 달콤해서 하지 못하고 있어. 하지만 내가 니 발목을 잡는 날이 오면 난 널 떠나가야 해
April 2, 2024 at 7:22 AM
가끔 겁나. 내 병이 그리고 우리의 상황이 그가누행복했던 우리 추억을 좀 먹을까봐. 그리고 너 가는 길에 내가 지긋지긋한 짐덩이가 될까봐
April 2, 2024 at 7:20 AM
몇년만 더 내가 버틸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니가 취업할 때까지만. 어려울까
March 29, 2024 at 2:15 AM
그리고 가장 좋은 시기에 만나지 못해서 미안해. 아파서 미안해. 몸이 고장나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내가 너 아픈거 다 감당하고 버틸게
March 27, 2024 at 9:38 AM
모든 날이 행복했다고.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내 생애의 가장 좋은 날들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March 27, 2024 at 1:06 AM
플픽은 ‘이 씨팔 뻐킹’인가요?
October 6, 2023 at 12:35 PM
여기서 보니 더 반가운 도아
October 6, 2023 at 12:34 PM
안녕
August 13, 2023 at 1: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