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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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lish.bsky.social
김철거
@demolish.bsky.social
카드파이트 뱅가드 / 게임 / 드림
허나 둘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 건 드림주가 전장에 투입되면서부터 급격하게인듯............
원래부터도 파괴 충동이 강했고 내 앞에서 움직이는 것 = 죽여야 할 대상 이란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 죽은 것 변이체 가리지 않고 무조건 베어가름 아리엘은 피냄새가 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드림주가 염려스러웠는데 정작 걱정받는 드림주는 태연하기 짝이없고......
November 18, 2025 at 1:15 PM
아리엘이 수감자가 되는 그 사건이 발생
전부터 변이 환자를 감싸주던 행태에서 둘의 의견차가 분분했는데 아리엘이 수감자가 되자 드림주 상당히 분개함... 그치만 늘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도 적기 때문에 딱히 드러내진 않았지만 일련의 상황이 맘에 들진 않았음. 자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 그리고 특정 힘에 통제될 수 있는 그 작태가 영 아니꼬왔지만 전적으로 아리엘의 의지를 존중해서 MBCC에 합류함. 현재는 아리엘과 함께 의무실 일을 돕고 있는 중.
November 18, 2025 at 1:06 PM
드림주는 당연히 아리엘을 위해서라면 뭐든 함. 허나 이 세계에 당도하고서부터 뭔지 모를 오염과 끝없는 어둠이 자기 본능을 잠식하니까 아리엘이 잠든 새벽엔 음습한 거리에 나와 범죄자들을 살해함. 안 그랬다면 아리엘을 살해했을 거임.
스펜서 가문 시절의 아리엘은 지금보다 더 순진해서 드림주가 이런 일을 벌인다는 생각도 못했을듯....
아침에는 경호원 밤에는 충동을 누르기 위해 최소한의 살인을 저지르면서 살다가.....
November 18, 2025 at 1:02 PM
둘이 어케만났나요
드림주가 슬럼가에서 눈 떴을 때 쓰러진 채로 죽어가고 있었고 큰 부상이어서 본인 치유 능력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이대로 가다간 진짜 꼴까닥 하겠구나 싶었더니 아리엘이 살려줌
디스시티나 이 세계에 대한 건 하나도 모르지만 척 봐도 아리엘이 부잣집 딸인 건 알아볼 수 있었음
이 일을 계기로 은혜를 갚기 위해 아리엘의 경호원이 됨
대충 수감자와 비슷한 이능을 지녔지만 수감자는 아님 그래서 국장의 족쇄에 영향받지 않음
November 18, 2025 at 12:55 PM
아리엘. 새장 밖으로 나오길 스스로 선택한 나약하면서도 강인한 여자여. 그 정도 각오가 있다면 날 살렸을 때도 이런 미래는 각오했어야지. 은혜의 댓가로 내 칼날이 널 향할 일은 없지만 네 손으로 내 목을 틀어쥘 각오는 했어야 됐어. 그 오판 때문에 난 날 영원히 나약하고 어리석은 여자로 볼 거야. 할 듯...
November 18, 2025 at 12:46 PM
이여자랑 이여자랑 지지고 볶아요
키키
November 18, 2025 at 12:3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