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혀기 반쪼기자나..."
"반려동물에겐 더더욱 배달음식을 시켜줄 순 없다. 뭐가 들었을줄 알고 그런 걸 먹이겠나"
완강한 유중혁의 태도에 김독자는 결국 포기 했는지 치킨집 전단지를 들고 처리기 안으로 들어갔음.
"유-중-혁. 따따케. 고리타부내. 바보."
처리기 안에서 들려오는 김독자의 목소리에 유중혁은 기가차서 헛웃음을 내뱉었음. 사춘기가 올 줄 알았지만 이정도로 빨리 올 줄은 몰랐음.
"...나는 중혀기 반쪼기자나..."
"반려동물에겐 더더욱 배달음식을 시켜줄 순 없다. 뭐가 들었을줄 알고 그런 걸 먹이겠나"
완강한 유중혁의 태도에 김독자는 결국 포기 했는지 치킨집 전단지를 들고 처리기 안으로 들어갔음.
"유-중-혁. 따따케. 고리타부내. 바보."
처리기 안에서 들려오는 김독자의 목소리에 유중혁은 기가차서 헛웃음을 내뱉었음. 사춘기가 올 줄 알았지만 이정도로 빨리 올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