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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폭다 자신의 히어로 네임인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어우길어) 풀네임으로 부르라고 강요하면서 히어로 데쿠는 히어로명도 아니라 이름인 이즈쿠라 부름
캇짱 데쿠라고 불러야지..
네놈도 히어로명 대신 캇짱 캇짱 시끄럽게 울면서 나한테 지랄이야. 이즈쿠이즈쿠즈쿠

근데 뎈쌤이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 꼬박꼬박 풀네임 불러주면 뭐가 마음에 안 드시는지.. 모닝 차주 눈썹 됨

🥦: 저기 캇짱 어디 불편해? 아까 전부터 기운이 없는 거 같던데?

💥: 누가 누굴 걱정하는 거야. 바보 이즈쿠. (눈썹 원래대로 돌아옴
December 18, 2025 at 10:19 AM
시가라키 평소답지 않게 스피너 면회 가고 싶다고 찡찡대서 칭찬 스탬프 10개 받으면 보러 가자 함 ㅅㅂ뭔 개소리임 붕괴 당하고 싶음? 각오했는데

-아 그래? 그래라.

-…..엥? 지, 진짜 한다고..?

-그럼 내 대가리 날려서 스피너한테 갖다주게?

진짜 칭찬 스탬프(브로콜리 편식 안 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하루에 10분 산책 등등) 10개 받고 면회 보러 감.
오랜만에 만난 친우의 얼굴에 살짝 감성 촉촉해진 락기 그리고 나데나데 위로해 주는 즈쿠
아 꺼져 죽인다.
아니 왜..?!
December 17, 2025 at 10:44 AM
신십걸

늑대쿠고가 입가에 피 다 묻히고 사냥감 물어 오면 양즈쿠가 입가에 묻은 피 싹싹 핥아서 지워줌(으 비려..ㅠ)
초식동물이라 피비린내를 싫어하면서도 꾸역꾸역 열심히 핥아 주는 이유는 같은 종족인 늑대 부부가 사냥을 마친 후, 서로의 몸에 묻은 혈흔을 다정하게 그루밍으로 닦아주는 모습을 본 이후부터임.

’만약 캇짱이 같은 늑대와 만났더라면..‘

양즈쿠의 그루밍은 자신의 짝인 늑대쿠고와 종의 차이에 대한 콤플렉스로 시작된 행위였음.
December 3, 2025 at 3:23 AM
신십걸 캇데쿠

양족은 반려에게 자신의 양모를 채취해서 만든 장신구나 모자 등 선물하는 풍습이 있는데 늑대인 쿠고 입장에선 도대체 어디서 양모를 채취한다는 거야? 싶음
목장에서 키우는 양의 털이 아니라 반려의 털이라며? 날카로운 늑대의 시선이 풍성하고 복슬복슬한 반려의 검녹빛 머리털에 닿았음.

아니 저건 아닐 듯 그랬으면 양족들 벌써 다 대머리 됐지ㅋ

💥 혹시 거시기 ㅌ…

🥦 캇짱 도대체 어딜 상상하는 거야..!! 변태 늑대!

평범하게 양으로 변신해서 얻는다 함
December 1, 2025 at 2:03 PM
쿠도요이 야구장 갔다 키스타임 잡혔는데 야구장 첨인 요이치는 어, 저게 뭔데? 어리둥절..
야구장 몇 번 와본 쿠도는 설마 저게 본인들에게 잡힐 줄은 상상도 못해서 작게 한숨 내쉼. 이미 관중들은 빨리 키스하란 듯 휘파람 불고 환호 중임…

분위기를 고조 시키려는 듯 남사스러운 브금과 키스 마크 일러스트를 띄운 화면이 당황한 두 사람의 얼굴을 크게 잡았음. 쉽게 안 끝나겠군..

-요이치 잠시만.

드디어 상황 파악 끝났는지 어, 키스? 여기서..?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 요이치의 손을 덥석 붙잡았음.
December 1, 2025 at 2:51 AM
쿠고 뎈 쌤 만나고 싶은데 만날 껀덕지가 없음. 그냥 찾아가면 캇짱 요즘 일 없어? 아니 일 존나 많거든? 근데 너 보고 싶어서 전부 내팽개치고 날라 온다고는 말 못 함.
아니 그냥 만날 껀덕지를 만들면 되잖아? 그렇게 급조 된 [대폭다가 쏜다쏜다쏜다!]

💥: 먹고 싶은 거 다 골라 유정란들아!

유에이 인근 카페든 뭐든 털어서 간식 뿌림.
마침 차트 순위 뒤집을 이미지 메이킹도 필요했고. 억지로 카메라 앞에서 실실 쪼개면서 하는 팬 서비스보단,
November 30, 2025 at 4:05 AM
오프레 쿠도요이 보고 싶음

조용하고 상냥한 요이치-> 원래 병약한 편이지만 운동 좋아함. 활발하고 웃음이 많음 대문자 E

냉철하고 차분한 성격의 쿠도-> 생각보다 마음 여리고 팬 서비스 좋음. 대문자 F임

🤍: 구해줘~ 마이 히어로~

장난스럽게 쿠도를 부르는 요이치(배우)와

💙: 현실에선 그 호칭 그만하라니까. (웃음)

부끄러워하는 쿠도(배우) 숏츠가 가장 유명함. 동갑내기 배우라 홍보용 sns 계정에 둘이 같이 찍은 투샷 자주 올라옴
작중에 쿠도가 먼저 퇴장 했을 땐 [마이 히어로는 무사합니다!]
November 29, 2025 at 12:08 PM
프로히 데쿠 정식으로 바쿠고 사무소 대폭다의 사이드킥 들어간다는 신고 서류 제출하러 가는데 대폭다 입 찢어지려 함
로또라도 당첨됐나? 싶을 정도로 웃음을 감추지 못하심ㅋ 혹시나 서류 망가질까? 빌런에게 빼앗길까?(아니 그걸 왜..) 개성빔 맞아도 끄떡없는 케이스에 안전하게 보관함
무사히 서류 제출 마친 대폭다. 곧장 뎈쌤이 있는 교실로 날아감
November 28, 2025 at 1:30 AM
쿠도 연애 경험 있었으면 좋겠음. 올포 잡겠다 결심하기 전엔 평범하게 짝사랑 상대도 있었고 짧지만 연애 경력도 있어서. 자신이 요이치에게 끌리는 감정이 그의 순수한 정의감에 감화된 게 아니라 다른 불순한 의도도 있단 걸 눈치채는 그런 거
자신의 몸에 있던 요이치의 의지를 용케 눈치챈 것처럼.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대에게 첫눈에 반했단 사실에 헛웃음 짓는 쿠도임
November 28, 2025 at 1:28 AM
요이치에게 위로받는 쿠도 보고 싶음
세상을 구한다는 거창한 이유보단, 며칠 전까지 함께 밥을 먹고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희생 당하니까. 그걸 막기 위해 쿠도는 마왕에게 대적했음.

점점 뜻이 맞는 동료들이 늘어나고. 젊은 나이에 리더까지 맡으면서 남아 있던 다정함과 연민을 모두 털어버리고. 더욱 냉철하게 판단하고 본인 감정 꾹꾹 숨기지만. 이상하게 요이치가 곁에 있으면 금방 마음이 허물어졌음.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본인도 많이 지쳤는지 짧게 한숨 내뱉었음.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November 27, 2025 at 1:52 AM
신화십걸 캇은 제우스, 즈쿠는 헤라 쪽 미는 거 같던데. 솔직히 즈쿠 성격상 헤라는 아닌 거 같은데…? 했다가, 즈쿠 꼬시겠다고 뻐꾸기로 변신한 최고신 쿠고

쿠고가 바람피웠단 소문 들려와도 ㅇㅇ 최고신 자리가 그렇지^^ 다 이해 한다 해놓고 지상으로 가출해서 양치기로 변신한 최고신의 아내 즈쿠 생각하니 존좋ㅋㅋㅋ

아씨.. 그거 아니야 이즈쿠!!! 그거 아니라고!!!! 쿠고 억울해서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면. 그거 본 즈쿠, 인간들 놀라잖아! 본인이 키우는 양들 중 제일 크고 강한 양 보내서 좀 진정하라고 몸통 박치기 시킴
November 27, 2025 at 1:50 AM
인질 구출 실습으로 특별 초청으로 다이나마가 인질 역할 맡았는데. 평소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어디 가고 뿔테안경 너드 코스프레로 아~ 히어로 다스케테(하품) 팔 휘적거림

🐣: 쌤 저거 꼭 구해야 해요? (야 이 새꺄

🥦: 저거 아니고 인질이야~(oO 안경 쓰니까 아버님 많이 닮았다)
November 27, 2025 at 1:50 AM
프로히 대폭다 여름 코스튬 가슴 부분 가린 거 다른 사람들 눈엔 거기 찐으로 죽을 뻔한 위치고. 솔직히 보여주고 싶은 흉터는 아니지ㅜ 트라우마 탓에 가렸겠구나 생각하지만.

💥 나 여기 환상통 생긴 듯? 여기 뽀뽀해 주면 나아질 거 같은데ㅋ

애인한테 되지도 않는 엄살 부려서 얻어낸 키스 마크 탓에 벗고 싶어도 못 벗음. 사실 벗고 싶은데 절대 안 돼!!! 애인이 삑삑 화내서 단둘이 있을 때 단추 풀어달라 요청함
November 24, 2025 at 9:53 AM
쿠도 요이치 죽을 때 온전한 시신 상태로 남아 있었더라면 들고 바로 튀었을 거 같음. 죽은 사람 데려가 봤자 못 살릴 거 뻔하고 짐만 되는 거 본인이 제일 잘 알지만. 죽어서도 마왕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게 뻔한 가엾은 그의 히어로를 자처함
November 24, 2025 at 7:56 AM
요이치 예스 베개를 들이밀어도 팔베개해 줄까? 하는 마이 히어로한테 홀라당 넘어가서 응. 그냥 잠만 잠. 근데 캇뎈은? 이틀에 한 번씩 가구 뿌심
November 23, 2025 at 1:08 PM
쿠도요이

쿠도 사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그다지 안 좋아해서. 폰 갤러리 n년 단위로 뉴짤 갱신됨. 폴더에 있는 사진이라곤 가족여행 가서 찍은 사진, 졸업식 전 친구들과 찍은 사진, 거래처 명함 사진뿐.
그런데 최근 삭막했던 그의 갤러리에 백발 남자의 사진이 눈처럼 소복이 쌓이기 시작했음.

맛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뜬 요이치, 추운지 몸을 한껏 움츠린 요이치, 새로 맞춘 반지를 보며 맑게 웃는 요이치. 같이 찍자니까? 어색하게 브이를 자세를 취한 쿠도와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요이치의 사진도 껴있었음.
November 22, 2025 at 4:32 AM
데쿠 쌤 부임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원포올 히어로 데쿠 쌤이 우리 반 담임이다!! 신났던 학생들. 선생님의 과거가 너무 화려해서 지금은 무개성이란 사실까지 잊어버림… 실습 중에 실수로 뎈 쌤에게 능력 날아가도,

뭐 선생님 강하시니까~
야 근데 쌤은 무개성 아님?
아 잠ㄲ..? 아!!!!

찐으로 다칠 뻔한 사건 이후로 한동안 히어로 활동 대신 봉사 활동 위주로 처분 받음(죄송합니다ㅠㅠㅠㅠ)
November 22, 2025 at 4:30 AM
기계에 강한 침식을 일으키는 빌런의 개성으로 수트 해킹 당해서 검게 침식된 아머드 수트 빌런화 된 데쿠 보고 싶음

저항하면 비상 시 생명 유지 장치로 발동하는 전기 충격 시스템이 공격으로 돌아와서 반항하기도 힘듦. 다행히 찾아낸 파훼법으로 폭주 멈춘 데쿠 복면 벗겨내서 상태 살피는데. 이거 수리비 어쩌지ㅠ.. 실없는 소리 해대서 딱밤 세게 한 대 때려 줌. 개성빔 맞아도 끄떡없는 놈으로 새로 맞춰 줄게. 직접 수트 찢어버리는 대폭다임
November 20, 2025 at 1:19 PM
캇데쿠 이번 놀이공원 데이트는 특별하게 교복 데이트로 해보기로 함. 이 나이 처먹고 학생 코스프레냐? 따지려던 쿠고. 얼마 전 했던 플레이 생각나서 댓 발 나오려던 입 냉큼 수납하고 아 ㅇㅇ 바로 승낙함.

근데 막상 빌린 교복이 가쿠란 밖에 없으면 어캄.. 원래 유에이 교복 입으려 했는데. 며칠 전 추억삼아 교복 입고 한판 떴다가 그대로 찢어 먹어서 수선 중임ㅋ..

-이런 교복도 진짜 오랜만이다!
November 20, 2025 at 5:25 AM
쿠도요이

쿠도 가끔 요이치 데리고 기지 인근 폐허로 밤 산책 나가는데. 오랫동안 감금 생활한 요이치가 갈 수 있는 곳이라곤. 살벌한 폐허 된 거리뿐이지만. 정말 오랜만의 야외 외출에 빨라지는 발걸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음. 단식으로 약해진 몸 상태 탓에 오래 걷기도 뛰는 것도 힘들지만.

요이치는 열심히 두 눈으로 세상을 눈에 담았음.

오랜만에 맞보는 싸늘한 바깥공기와 피부로 확 와닿는, 형이 만든 처참한 현실에 동생은 결국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렸음.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November 20, 2025 at 2:04 AM
북부 대공 쿠도와 없는 죄 뒤집어쓰고 추방 당한 이웃나라 왕자 요이치 보고 싶음

정부 소생이라 계승권 순위도 한참 밑이던 올포원포 형제. 하지만 똑똑하고 권력 욕심 강했던 쌍둥이 형 젠의 계략으로. 힘없고 정의로웠던 동생 요이치만 권력 다툼에 쉽게 희생 당해 궁에서 쫓겨남

사실 젠은 빼앗은 왕권이 안정되면 바로 동생 데리고 올 생각이어서. 추방 당할 때 자기 쪽 사람 붙여줬는데. 절대왕권을 원했던 측근들이 손을 써서 또 배신 당함. 설상가상 도적떼까지 만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November 18, 2025 at 2:40 PM
뎈 쌤 입은 교사용 정장 전부 최고급임. 뎈 쌤도 역시 명품 좋아하시는구나? ㄴㄴ 유에이 교사가 백화점 세일로 파는 싸구려 사이즈 미스 양복 입으려고? 절대 안 돼!!(자와 쌤 의문의 1패)

맞춤 정장으로 유명한 브랜드 가서 넥타이 풀세트로 맞춤. 근데 본인 카드 쓰겠다는데도 캇짱 카드로 긁어서 쉬는 날마다 밥 사줘야 했음. 근데 옷이 고급이어도 찐따 너드미는 안 없어진다고 빡빡 화내심.(그러니까 사이드킥으로 들어와
November 18, 2025 at 2:30 PM
난 쿠고가 이즈쿠라고 부를 때가 좋음 그래서 파이널 3, 4화 작화도 오지지만 바쿠고 카츠키 고막 녹여 터트릴 파괴력 보이스로 이즈쿠 이름 계속 부름
November 18, 2025 at 2:01 PM
썰 주기적으로 백업할 걸….
November 18, 2025 at 1:58 PM
캇짱 다친 팔 재활 실패해서 한쪽 팔 못 쓰게 되면 즈쿠 죄책감으로 사이드킥 바로 사인하지 않을까? 본인 팔 다친 게 즈쿠 탓은 아니지만 제발 누가 올마이트 좀 구해줬으면 간절히 빌었더니 캇짱이 나타났잖아. 은연중에 본인 책임 있다 생각하는 즈쿠
November 18, 2025 at 1: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