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ung-W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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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오브 더 램
다음달 애플 아케이드에 들어오네! 해볼 수 있겠다~
November 17, 2025 at 11:10 AM
『음향 덩어리의 전조』.
신예슬 오민 문선민 작업실유령의 악보들 시리즈가 끝났다. 여덟권, 마흔다섯작품.

마침내 퍼블릭 도메인의 한계선에 다다른 이번 마지막권은 언제나처럼 신예슬 평론가의 작품 해설, ‘음향 덩어리’ 관점에서 현대-동시대 음악 흐름을 훑는 오민 작가의 글,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선민 작곡가의 사보 후기도 함께 실려있는데 문선민 작곡가가 사보하느라 고생이 많았나보다… 사실 초기바로크 이전의 팩시밀리를 보고 사보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을텐테.. 고전주의 이후라고 쉽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November 16, 2025 at 11:13 AM
오늘의 러닝 기록!
새 러닝화 개시한 첫 세션…
2022년 7월 시작한 아드레날린 GTS 22 이후 무려 3년여만에 러닝화를 교체했네.. 오로지 러닝할 때만 신었지만 기록된 것만으로도 1766km이고 어프로치 포함하면 2천킬로는 넘을 듯 ㅠㅠ
오늘 뛰는데 단단하게 잡아주는 안정감은 물론이고 발구르는 소리조차 안나는데 거참.. 러닝화는 적절하게 교체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기록_러닝
November 11, 2025 at 2:22 PM
음.. 아이폰17Pro에 셀룰러 네트워크 관련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보이는데, 뭐 이정도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아마 뭐든 문제가 있긴 있겠지만 나는 쓰면서 딱히 사용(연결성, 속도)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폰을 오랜만에 바꿔서 고작 작년 모델과의 속도 차이 정도에는 무감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뭐

참고로 나는 최근 평균 월간 데이터 사용량이 60GB 정도 됨.. 그리고 통신사 DNS를 불신해서 DNS 바꿔쓰고 보안레이어 추가하기 위해 VPN 올라탈 때가 종종 있음
November 7, 2025 at 4:38 AM
오늘의 러닝 기록.
시계가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심지어 밤10시에 자라고 권함… 난 그때 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볍게 평소대로 러닝 세션.
기록하기 쾌적해진 건 좋네.. 트레이닝 관련 기능은 아직 본격적으로 쓰기 전이지만, 부하 파악 같은 것도 좋고.
#기록_러닝
November 4, 2025 at 2:22 PM
이번에 나온 어슐러 K. 르귄 『빼앗긴 자들』 번역 개정판, 나도 구입했다.
원서도 킨들로 가지고 있긴 하지만.
새 번역으로 오랜만에 다시 읽어볼까? 르귄 책 중에선 아주 각별한 작품이기는 해서.
오도의 묘비에 적힌 문구는 또 각별한 다른 작품 하나를 떠올리게 하고…
November 2, 2025 at 10:47 AM
오늘의 러닝 기록!
여차저차 오랜만에 25분 루틴.
하체가 강해져서인지 조금 더 가뿐하네. 컨디션도 좋은 편이고.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혹시 포러너45 써보고 싶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추운 경우만 아니면 그래도 반년은 더 문제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록_러닝
October 30, 2025 at 1:50 PM
어제 『세계의 주인』 보고왔다.
한국 독립영화는 개봉첫주 가급적 첫날 본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좀 서둘러.. 과연 호평이 이해가 되는 영화였네 (보러가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 난 『우리들』을 보지 않았다.. 『우리집』도!)

이것저것 많은 요소들이 꽉 채워진 느낌도 들고.. 그만큼 신경도 많이 쓴 것이겠지 싶었다.
다만 보이스가 또렷하다못해 팍 튀어나온 거 같은 사운드는 좀 아쉽기는 했는데 사운드는 상영관 조건에 많이 영향받는다고 알고 있어서 그러려니…
October 23, 2025 at 10:49 AM
오늘의 러닝 기록.
상의만 긴 팔 입고 평소처럼 나와서 뛰는데.. 2km 정도 지점에서 갑자기 포러너 45가 꺼졌다. 배터리는 충분했고 아직 재부팅 필요할 때가 아닌데? 당황스러웠네.. 바로 켜니까 운동 일시정지 상태로 살아나는 걸 보니 추울 때 전압 떨어져서 꺼질 때 증상이랑 비슷한 듯. 원래 영하 10도 정도는 되어야 겪던 일… 살아나도 5-10미터 뛰면 꺼지기를 반복해서 그냥 꺼진 채로 뛰었다.
만5년 넘게 러닝 세션을 함께 한 포러너 45 인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네.. 아쉽다.
#기록_러닝
October 21, 2025 at 1:54 PM
근데 찾아보니까 노랑부리 백로는 더 드문거 같은데 노랑부리 백로라고 생각했던 얘는 노랑부리 백로가 맞나… 모르겠다
October 21, 2025 at 6:40 AM
요새 좀 가까이에서 마주치게 되어서 사진찍고 동정 기록도 남기고 했는데 오늘 만난 새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찬찬히 봤더니 일단 부리가 노란색이 아니고 덩치도 조금 작았다. 짜잔 쇠백로! 반가웠어..
October 21, 2025 at 6:39 AM
『사랑보다 푸르게』 2권.
여전히 잔잔하긴 한데 생각보다 짝사랑 한스푼에, 친구들 관계 포함해 끊임없이 이벤트가 이어지는 편이네. 큰 갈등을 해소하는 식은 아니어도 생각했던 것보다 느린 분위기는 아니랄지…
October 20, 2025 at 2:46 PM
“‘세월이 약’이라는 표현이 꼭 한국어에 독특하며 이것이 다른 언어로 번역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한국어의 특징이 잘 배어 있다는 것도 어느 면에서는 사실이다.
한국어는 ‘나이’도 먹고 ‘약’도 먹는다. ‘약’은 ‘먹다’(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힌디어), ‘마시다’(몽골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들다/잡다/취하다(take)’(영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핀란드어)를 쓰는 언어로 크게 나뉜다. 반면에 ‘나이 먹다’는 좀 거친 표현인 일본어 年を食う(도시오쿠우) 말고는 그런 식으로 나타내는 언어가 매우 드물다.“
October 19, 2025 at 6:25 PM
오늘의 러닝 기록.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목요일도 쉬고 토요일에는 챙겨서 뛰었다!
10K 욕심도 나지만 참고 루틴만.. 흑.
기온은 아직도 반팔 러닝 날씨네.
피크민 블룸 커뮤니티 데이 마리골드 배지도 획득했고 마리아치 의상도 오늘 뛰러 나갈 때쯤 획득했다.
#기록_러닝
#기록_피크민블룸
October 18, 2025 at 2:08 PM
어제 사둔 한겨레 〈.txt〉 오늘에서야 읽는데, 이번주 커버스토리는 미국 독립출판사&서점 취재기. 시카고 헤이마켓 북스도 다녀왔네..
October 18, 2025 at 10:44 AM
오늘의 러닝 기록.
추석 직전 일요일에 (가벼운?)발목타박상을 입고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일주일 쉬고 러닝 복귀했다.
오늘은 짧고 느린 조깅으로 리커버리. 오른다리에 불안정성이 조금 느껴지긴 하는데 더 쉬진 않아도 될 듯?(사실 발목보다 오른 무릎이 조금 더 걱정이긴 하다)
밤공기가 쌀쌀해졌지만 아직은 뛰기 좋은 밤날씨. 주말에 추워지면 뛰기 좋은 계정도 끝날 듯…
October 14, 2025 at 1:32 PM
그렇긴 한데 보니까 정상작동할 때는 그냥 끝나면 탭이 닫기는 것 같더라고요. 저렇게 리로드되고 남아서 보여지는 게 아니라..?(아닐지도;;)
개인정보 보호 완화 설정은 예전에 읽기 도구? 읽기 모드? 들어가던 것처럼 눌러서 들어가시면 거기에 있습니다.. iOS26부터는 아니지만 비교적 최근 생긴 기능이에요. 아마 방해요소 가리기랑 같은 시기에?
October 11, 2025 at 9:56 AM
그냥 진행이 안되고 단축어가 푸시알림 메시지도 소리소문도 없이 그냥 슥 종료된다고 해야 할지…? 스토리의 경우 해당 스토리의 페이지가 다시 로드됩니다.. 이게 화면 녹화를 시도하니 다이나믹 아일랜드에서 단축어 표시가 녹화표시로 가리네요. 프로세스 동그라미가 빠르게 차고 ✅까지 뜨고 사라집니다.

제 사파리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설정 세팅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워낙.. 쓴지 오래되어서 초기 기본세팅이 뭔지 모르기도 하고요. ㅅ참고로 ‘고급 추적 및 핑거프린팅 방지‘는 모든 브라우징에서 쓰고 있습니다. 비공개 릴레이도 쓰고요.
October 11, 2025 at 8:10 AM
아 동네서점에 들러서 하나 골랐는데(물론 재고가 거의 없었지만 운이 좀 따라줬다) 『세계는 계속된다』는 박현주님이 번역하셨었구나..
October 9, 2025 at 11:49 AM
여긴 오랜만에 기록 남기는 듯한 느낌이..
오늘(어제)의 러닝 기록.
주말 5K!
#기록_러닝
October 4, 2025 at 4:24 PM
어제 직접 찍은 야냐의 결승 완등 순간…
카메라 좋은 게 체감되기는 했다.
리드 벽이 이렇게 당긴 채로 보면 그렇게 높다는 게 체감이 안되지만 실제로 보면 많이 높아서…
September 27, 2025 at 3:30 AM
와 용마산공원과 강남 스포츠 클라이밍 센터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보기 편한 KSPO돔
September 26, 2025 at 10:15 AM
오늘의 러닝 기록.
뛰기 좋은 날이지만 느린 조깅으로 리커버리 런.
비 예보가 있지만 목요일 저녁엔 그치지 않을까 싶네..
#기록_러닝
September 23, 2025 at 1:46 PM
오늘의 러닝 기록.
밤에 뛰기 좋은 1년 중 며칠 안되는 귀중한 시기가 찾아왔고.. 뛰기 좋다는 건 대체로 뭘하든 좋은 때라 러너들, 자전거 라이더들, 그냥 밤산책하는 사람들까지 다 나와서 늦은 시간에도 탄천이 복작복작…
#기록_러닝
September 18, 2025 at 1:52 PM
백만년만에 로오히 기록!
성운 쟁탈전 노멀 리그 첫날 현재 14위..
만물상점 티켓 다 사진 않고 약간 남겨둠.
아레나 특화덱을 운영해본적이 없어서 불리하긴 한데 생각보다 등반이 어렵진 않네.
CC기 없이 별의 가호에 의존해서 2천일치 성장빨로 미는 덱.
2천일을 했는데 아직도 이렇게나 못키운 캐가 많다.. (노멀에 포함되는 초기캐 기준으로 봐도)

#기록_로오히
September 17, 2025 at 6: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