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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LEGENDS Z-A 시리즈 비공식 카라스바 봇 / 메인 필독 / KOR + ENG / ★맞팔 요청은 따로★
뭐, 좋아. 그리고……. 그때도 같이 즐겨줘. 그거 하나면 충분할 거 같으니까. 이야기라는 건 그걸 즐기는 이가 있어야 성립된다고.
December 25, 2025 at 1:42 PM
나도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이제……. 나 혼자가 아니라 합을 맞출 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거든. 그래서 고민 중이었지. 이왕이면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주고 싶으니까. 그편이 즐겁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 즐거운 고민이고, 같이 있어서 좋은……. 큼, 그런 이야기.
December 25, 2025 at 1:37 PM
'녹청파'의 이야기. 아쉽게도 나 혼자서 하기엔 부족해서 미뤄뒀지. 내가 이래 보여도 할 이야기들의 가닥은 아직 많이 남았거든.
December 25, 2025 at 12:44 PM
난 그저 네가 해주는 말은 다 좋을 뿐이야. 됐지? 광합성은 모다피 씨나 더 성실히 하시라고. 내 쪽은 낮에도 잘 움직이거든? ……큼, 아무튼. 간다.
December 25, 2025 at 12:18 PM
어떤 친절한 이의 조언을 받아 다크함을 조금 거두어들이니 이런 반응이시겠다…….
December 25, 2025 at 12:09 PM
네가 잘 몰라서 그렇지 내 쪽도 어디서 지고 다니는 편은 아니거든? 그건 정말로 대화로 안 될 거 같을 때 쓰는 수단 중 하나라는 말이야. 그리고 괜한 상상은 관두시지. 나도 알아. 머리도 망가지고.
December 25, 2025 at 11:57 AM
안경이 참 잘 어울리시는군요. 그렇지만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안타깝게도 가끔은 그 값어치에 맞게 어울리지는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모다피 씨. 그리고 넌 모자가 더 나아.
December 25, 2025 at 11:39 AM
자, 들어 봐. 하나는 솔직하고 개인적인 나의 의견이고, 다른 하나는 대외적으로 사업을 하며 손님을 맞이할 때 사용하는 말인데, 어느 걸 듣고 싶어?
December 25, 2025 at 11:34 AM
……안경을 걸 귀가 없잖아. 기합으로 차고 다닐 생각이야!?
December 25, 2025 at 11:25 AM
너는 이미 물가에 내놓은 모다피 같은 성질인데 안경이랑 상성이 안 맞을 뿐인 거 아니고? 안경 탓을 하기엔 올 한 해를 스스로 잘 돌아보는 편이 더 낫지 않나고 하면 너무한 말인가?
December 25, 2025 at 11:13 AM
그런 용도겠어? 그것보다는 일종의 자기방어이자 대외적으로 비치는 인상을 조절하는 용도지. 남들이 잘 쓰지 않는 디자인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목을 끌고, 그러면 내 눈을 마주하기 편할 거고, 그러는 건 대화에 도움이 되거든.
December 25, 2025 at 11:02 AM
내가 공적 자리에선 이러고 다녀서 그렇지 사복이라도 입고 다니는 걸 보면 그런 이야기는 안 나올 텐데 말이야. 아이고, 그보다 이제는 하다하다 모다피에게 안경까지 걸리네. 치아라 가스나야. 그러다 손 베인다.
December 25, 2025 at 10:50 AM
글쎄, 딱히 없는데. 아……. 그러고 보니 요즘 알음알음 유행한다는 암멍이 모양의 뚜껑 장식이 달린 음료수를 받았는데, 안경이 씌워진 암멍이 문양이더군. ……역시 노리고 준 거겠지, 이건.
December 25, 2025 at 10:39 AM
너는 내가 화내는 건 본 적도 없으면서 그러기는. ……화낸 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커지기는 했군. 아무튼! 귀찮아도 조금이라도 먹고 쉬라고. 괜히 새벽 늦게 말려지지도 않는 상태로 먹지 말고. 빨리.
December 25, 2025 at 10:27 AM
가스나야 니는 식사를 방구석에서 하드나? 아주 거기서 씨부터 뿌리가 농사부터 시작하지 그라나? 퍼뜩 인나!
December 25, 2025 at 10:09 AM
물론 기본적으로 관광객들을 비롯한 식구들이 필요하다는 조건이니까, 그것보단 '좋아하는 걸 같이 누리는 이들'이라고 해두지. 좋은 저녁. 식사는 했고?
December 25, 2025 at 10:01 AM
.oO(조만간 돌처럼 둥그래지겠구마) 맛있게 먹어.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December 25, 2025 at 4:20 AM
메론 샤베트에 크림치즈로 부드럽게 만든 빵 조금. 추운 날에 먹는 찬 디저트가 생각보다 괜찮단 말이지……. 식구들 덕에 내 쪽도 덩달아 입맛이 고급져지는 기분이군.
December 25, 2025 at 4:11 AM
네가 처음 이겼을 때 보여주는 표정이 좋았을 뿐이거든? 나 참. 그리고 서류도 아닌데 깐깐하게 굴고는 그래? 크리스마스니까 우리 모두 웃고서 넘어가자고. 맛있는 것도 챙기고. 참고로 내 쪽은 따뜻한 곳에서 이미 디저트도 챙긴 참이야. 이런 날에 식구들은 더 잘 먹여야지.
December 25, 2025 at 4:01 AM
"네게 이긴 수천의 승리보다 네가 가져간 한 번의 승리가 더 기억에 남았다." 자, 깔끔하지?
December 25, 2025 at 3:51 AM
거기에 몇 글자만 더 적어도 되나? "마치 수천 번을 지고서도 영원히 Z를 지키는 누군가의 마음과도 같이 소중히 얻어낸 1승을 가슴 깊이 심어두었다. 아마 이건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도 계속 상기하게 될 것이다."
December 25, 2025 at 3: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