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박박

인사정도는 괜찮지않나 싶다가도
아냐 그냥 인사도 하지마 씨발.. 공연만봐도 충분하다고 인간으로서 알고싶은게 아니라고 음악이나 하라고.. 근데 자꾸 눈앞에 보여서 무시하고 갈수가 없음 하..

아니 좀... 선이 이러다가 희미해지겠구나싶어서
옛날엔 밴드맨들 무서워하기라도했지 지금은... 그러지도 않아서
그래서 더 무서움 경각심을 가져야돼... 나는 굳이 알 필요 없고 발들일 일도 없는 세계를 왜 걸어들어가려 하는건지
사람은 자기 분수를 파악해야한다

근데 요즘 인밴을 너무 자주보러 다녔나본지
이 인간들이 연예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자각이 1도 안듦 그냥 인간같고요
그래서 더 위험함 씨벌 이젠 진짜 연예인을 봐도 연예인이라는 종족처럼 느껴지지가 않음 싹다 그냥 사람같음 설레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고 선망도 느껴지질않고
거리를 둬야하는건 아는데 그냥.. 인간이잖아 사람이잖아 거리둬야하는 이유는 아는데 걍 눈앞에 있으면 하욤! 이지랄하고 가고싶음 씨발 존나중증임

최근있었던 일: 어떤 잘하는 밴드 하나 알게되어서 냅다 톡방 들어가서 너무 좋다고 얘기했는데
그 톡방에 멤버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보게됨
쌰갈

근데 그럼 블스 친구는 뭐라말함 블친? 블로그친구같잖아
스친? 스레드친구같고
암만 생각해도 트친이라는 말을 대체할 수 있는게 생각나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