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솔로고
놀랍게도 커플인 지인들 사이에 자주 중재하거나 끼여있는 상황이 많은데
예전엔
"엌ㅋㅋㅋㅋ 이집 드라마 재미있네" 이런 느낌이라면
요즘엔 그냥...모르겠어
평소처럼 있긴 하는데
왠지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미친듯이 공허해지는 느낌이라.. 그게 쌓여서 미친듯이 외로워지고 한탄하다가 스스로 죄책감이 되고
ㅇㅇ......

뭐 이걸 보신다면
충분히 제 일부를 보실 자격이 충분한겁니다.

예전이라면 혼자 삼키는거 일도 아니였는데
빌어먹을 이게 뭐하는짓인지...

뭐야 내 뒷계나 다름없는 장소로 사람들이 몰리고있어!!!

뭐랄까....
멍함...

블루스카이를 왠지모르게 뒷계비스무리하게 쓰고있긴한데 뭐어때
지금 있는사람들이면 다 믿는 양반들이고

졸업은 확정입니다. 다만
제가 4월달까지 쉴 예정입니다.
뭐랄까 솔직히 그냥 맘편히 쉬고싶은마음이 큰데....
집안에서 예전부터 이럴때마다 아버지가 하시던 말이..
"쉬더라도 뭔갈 하면서 쉬어라"
어릴때부터 듣던거라 솔직히 잘 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쉴 예정입니다!
솔직히...진짜 작년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너무 피폐하게 살았어...보상심리 바라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건 보상받아야지...

와씨 세상 잔해별 2넴 보스에서 개인징달고 내쪽으로 뛰어오는 새낀 기피받고 싶다고 소리치는건가..?

트위터 계삭하고 예수,부처,요시다,최코테,하이델린,조디아크,그리고 에오르지아 12신들에게 기도하면서 건브로 딜러들과 힐러에게 오로라와 잔혹한탄피를 킨상태에서 강옥의 심장을 주면서 잔해별을 돌면
별새를 주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9시에 나가야하는데 지금 일어나버린 나......
세상에...

확실해
탱커에 눈이 떠진거야
세상 탱커가 제일 재미있어지넼ㅋㅋㅋㅋㅋ

올 연말에는 좀 힘들려나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근로장려금이 있었네?
확인해보니깐 20만원정도 들어오네?
세상 살았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긴 볼때마다 유토피아여...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이 있는가 : Y
내가 싫어하는 정보들이 들어오는가 : N
뭣보다도
매번 말도 안돼는걸로 서로 똥이나 던지는걸 보기 싫은데도 봐야하는가 : N

개행복하다 진짜

예전에는 왠만한건 겉으로는 히히 하면서 웃어 넘기는데 요근래 그게 잘 안됨..
그래도 뭐 우짜겠어 웃어넘길건 웃어 넘기고 둥글게 살아야지

오....이게 그 퍼런하늘인가 뭔가 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