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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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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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Worker
ㅎㅎ 맞아요!! 잘 지내시죠? 전 학교 졸업하고 mental health counselor로 일하고 있어요!!
November 18, 2024 at 2:25 PM
의료는.. 지금 한국 돌아가는 꼴을 보니 내가 은퇴할때 즈음에는 지금처럼 좋은 의료환경은 아닐 것 같지만 뭐 내가 편안해하는 환경에서 내 언어로 내가 먹고 싶은 음식먹으며 마음 편하게 노후를 보내는게 나에겐 우선순위! 누가 그러더라. 고국은 빛의 속도로 적응이 된다고~
November 17, 2024 at 5:10 PM
여기서 social worker로 일하면서 나이들어 어르신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니 여기서는 살고 싶지 않고.. 널싱홈 들어갔는데 그 돈내고 매일 샌드위치랑 미국 음식 먹으며 여생을 살고 싶지 않다고 ㅠㅠ
November 17, 2024 at 5:10 PM
저 케이스의 경우는 엄마에 대한 개인적 편견이(인종, 성별, 그리고 중독 히스토리… 이게 결정적인듯) 판단 능력을 흐리게 한 것 같아요. 차라리 초보 사회복지사면 여기저기 물어보고 자문을 구했을텐데 경력이 쌓이면 내가 갖고 있는 경험과 신념들이 저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향할 수 있죠ㅠㅠ
December 20, 2023 at 2:17 PM
개인적인 이득은 아니고 워낙 말이 안되는 사례를 많이 보기때문에 쟤도 저럴것이다.. 개인적인 편견과 잘못된 판단, 그리고 파워(?)를 남용하는거죠! 특히 아이들 관련해서 판단 미스로 반대의 상황이면(실제 위험한데 적절한 개입이 없으면) 사회복지사가 처벌받으니 기준이 더 엄격한 것이고.. 아동쪽 관련해선 진실보다 거짓이 많아서 일단 사람을 잘 믿지 않는 것 같아요.
December 20, 2023 at 1:59 PM
저 끝까지 다 읽었어요. 미국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잘못 휘두르는 사회복지사의 권력(?)이 한 가정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고 그것이 유색인종 여성을 타겟팅할 수 있는 불편한 현실이죠 ㅠㅠ
December 20, 2023 at 5: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