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솔 게임, 애니메이션 좋아해요.
전형적인(typically)에서 평범한(ordinary)으로 넘어가는 순간 지니게 될 수많은 가능성들.
가히 올해의 블랙코미디라 할 수 있겠다. 분명히 호불호 갈릴 만한 소재와 톤과 유머임에도 취향에만 맞는다면 만족하며 극장을 나설 수 있을 것. 풍자의 수위가 종종 과격하게까지 다가오지만 영화의 과하게 유머러스한 톤과 맞물리면서, 일종의 컬트적 느낌을 자아냄. 난 솔직히 <킬링 로맨스> 생각 많이 났다
정말 간만에 깔깔 웃으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었던 영화였고 만족하면서 나왔음...
전형적인(typically)에서 평범한(ordinary)으로 넘어가는 순간 지니게 될 수많은 가능성들.
가히 올해의 블랙코미디라 할 수 있겠다. 분명히 호불호 갈릴 만한 소재와 톤과 유머임에도 취향에만 맞는다면 만족하며 극장을 나설 수 있을 것. 풍자의 수위가 종종 과격하게까지 다가오지만 영화의 과하게 유머러스한 톤과 맞물리면서, 일종의 컬트적 느낌을 자아냄. 난 솔직히 <킬링 로맨스> 생각 많이 났다
정말 간만에 깔깔 웃으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었던 영화였고 만족하면서 나왔음...
끔찍한 사건을 목격한 사춘기 여자아이의 이야기. 아이의 상상 속 친구들 비주얼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괴기한데, 사춘기의 혼란스러움과 사건 트라우마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것 같아서 인상깊었음... 영화가 지닌 따스한 시선도 좋았고, 눈물 좀 나더라
이번달 정식 개봉 예정이라던데 관람 강추합니다
끔찍한 사건을 목격한 사춘기 여자아이의 이야기. 아이의 상상 속 친구들 비주얼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괴기한데, 사춘기의 혼란스러움과 사건 트라우마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것 같아서 인상깊었음... 영화가 지닌 따스한 시선도 좋았고, 눈물 좀 나더라
이번달 정식 개봉 예정이라던데 관람 강추합니다
감독 전작들 성향 때문에 난민 이슈를 다룬 정치적 영화일 거라 예상했으나, 그냥 케이퍼+힙합을 소재로 한 상업 영화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다
연구실 째고 부천영화제 온 보람이 있네
감독 전작들 성향 때문에 난민 이슈를 다룬 정치적 영화일 거라 예상했으나, 그냥 케이퍼+힙합을 소재로 한 상업 영화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다
연구실 째고 부천영화제 온 보람이 있네
곱씹어보고 나니 의도야 알겠지만, 과잉된 이미지들의 나열은 그냥 불안정한 정신세계를 현현한 걸로밖에 느껴지지 않고, 일종의 피해의식마저 엿보임... 영화가 전체적으로 투머치함.
그리고 이런 주제를 운명론적인 관점으로 다루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
아리 애스터 감독 좋아하던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보시겠지만, 기대와는 많이 엇나갈 확률이 크고 전작들에 비하면 좀 과한 거 같네요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 예술영화 그자체라 남한테 추천은 절대 못하겠음...
곱씹어보고 나니 의도야 알겠지만, 과잉된 이미지들의 나열은 그냥 불안정한 정신세계를 현현한 걸로밖에 느껴지지 않고, 일종의 피해의식마저 엿보임... 영화가 전체적으로 투머치함.
그리고 이런 주제를 운명론적인 관점으로 다루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
아리 애스터 감독 좋아하던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보시겠지만, 기대와는 많이 엇나갈 확률이 크고 전작들에 비하면 좀 과한 거 같네요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 예술영화 그자체라 남한테 추천은 절대 못하겠음...
돌비 비전 지원되는 TV인 OLED77B2FNA,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인 HW-Q990B를 질렀습니다
집에 자칭 개인용 돌비시네마관을 꾸려서 요즘 영화 보고 게임 하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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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자칭 개인용 돌비시네마관을 꾸려서 요즘 영화 보고 게임 하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