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문학에 나타난 그로테스크-볼프강 카이저.
제목보고 궁금해서 사봤음. 초반부터 참고 그림 좌라락 보여주는데 기세가 장난 아니군…

시츄인형 만들기

Alt 텍스트 써보기 연습..

시츄라는 종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를 모티브로 만든 뜨개인형입니다. 털이 복슬하고 약간 꼬불거립니다. 실제 강아지보다 털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코바늘 인형 특성상 니트보다는 단단합니다. 그것 덕분에 실제 강아지의 가슴팍을 복복복 긁어주는 것처럼 긁어보면 그런 느낌이 납니다. 인형의 두 눈이 검고 빛을 받아 반짝입니다. 검은 삼각형 모양의 코 역시도 반짝반짝합니다.

생명다양성재단에 정기후원하고 있고 야생신탁토지 구매 프로젝트가 흥미로워 기부에도 참여했었는데 멋진 선물을 받았다!

학원 도착하기 전 만난 고양이 공유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내가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옳은 일에 대해서 잃을 것이 두려워 머뭇거리려 한다면,그것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당신이 할 수 있을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라. 라고 이야기한다. 처음 만나는 아저씨에게서 나를 봐버렸다.. 옮기신 홍한별 번역가님이 남긴 글도 실려 있는데 번역하면서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것도 이 작가를 이해하는데 좋은 읽기가 되었다.

덕유산의 여우

시원하게 목욕하길래 찍었는데 사진 화질이 뭉게져서 그림같다.

살펴보니 블루스카이는 한글로 쓴 글이 부족하여 한국인들이 모이나 봅니다. 저는 트위터에서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닌데 적응해보겠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내가 만든 인형 자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