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nab.bsky.social 워너비님, 다시 뵙게 되어 넘나 반가워요. 블스는 가입만 해 놓고 방치 상태라 팔로잉이 늦었어요. ㅎ

열어놓았던 창문을 다 닫았다.
진짜 가을이다.

블스는 좀 느리구나. 뭔가 반박자 쉬고 화면이 바껴.

일본 NHK에서 1983~84년 297작으로 방영했던 드라마 "오싱". 채널W에서 목,금 3부작씩 방송하고 있다.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온다.

어릴적 나남없이 가난해서 밥만 먹여줘도 넘의 집 더부살이를 했던 건 우리나라도 비슷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싱 열풍이 불어서 영화도 나오고 그랬던 것 같다.

그 시절 넘의 집 더부살이나, 공장을 다니며 집안을 일으켰던 어린 소녀들은 이제 할머니가 되었을텐데 이 드라마를 다시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겠다.

아역으로 나온 오싱, 연기를 넘 잘한다.
naver.me/FWfepcQN

youtube.com/shorts/CjTeT...

블스 가입 후 며칠동안 느낀 심정.
1983년 이산가족찾기할때 티비에서 하루에도 백 번씩 들었던.

블스는 위에 쓴 글 확인하려고 스크롤 내리거나 올릴 때 겁나 뻑뻑하군.
익숙해지려면 시간 좀 걸리겠다.

낯설어서 망망대해 부표하나에 의지해서 동동 떠다니는 것 같았는데 여기저기서 낯익은 트친님들이 보이기 시작.
얼른 손 내밀어 꽉 붙들었다.

블루스카이 사진 올리기 연습. 예전에 만들었던 프랑스 자수 에코백.

@a-cute-abdomen.bsky.social
블스 가입했슴다. ㅎ

안녕하세요?

저도 가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