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bear_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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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동굴에 사는 낡고 지친 멸종예정 고대생물 곰과 반려뿔뚝곰 에냐(2020년생 원더키디멈). 네발털뭉치는 사랑입니다. 사지 말고 입양합시다.
너무나 펫배드 맞춤형으로 자고 있길래 귀엽다고 사진 찍어놓긴 했는데…날이 갑자기 추워지긴 했다 그지…
November 17, 2025 at 8:22 AM
왼쪽 발목이 삔 것처럼 왼쪽 다리가 쭉 시큰거려서 오늘 산책을 안 했더니 주말산책주의자 멈머께오서 어매 베개 인형 다 뺏가 목하 항의 중이시다
November 15, 2025 at 1:19 PM
멍빨하고 드라이 안 하면 뾰롱 솟아나는 뿔뚝곰뿔
November 14, 2025 at 9:53 AM
얘는 정말 프리허그펫미 간판 달고 광화문 장군님 동상 아래서 귀염동냥해야 함 (해석 오늘 귀염동냥 망했다고 지하철역 앞에 드러누움
November 11, 2025 at 12:21 PM
병원에서 귀청소 받고 나왔다고 이렇게 해맑게 웃을 일인가 내 멈머지만 볼 때마다 신선해
November 10, 2025 at 2:44 PM
의자에서 일어날 수가 없다…근데 멈머 목 꺾여서 불편하지 않나? 그냥 발등 베고 누워도 되는데…
November 9, 2025 at 12:24 PM
요즘 병원 너무 자주 가는 거 같아 어매만 속이 타지(이번에는 귓병 남) 날씨도 선선하고 뱃속도 비우고 귀청소당한 병원에서 탈출했다고 멈머는 고저 신나심매다…
November 8, 2025 at 12:58 PM
한창 궁디팡팡 받다가도 어매가 인간음식 사니까 바로 그거 뭐냐고 추궁하는 것 좀 봐 아니 너랑 나랑 나눠먹어도 되는 건 야채과일까지란다 이 암거나 줏어먹으면 간 수치가 널뛰는 몸값 비싼(특:팔할이 병원지) 개야!!!
November 6, 2025 at 1:50 PM
같이 산책하는데 어매 혼자만 뭘 먹는 걸 믿을 수 없단다…아니 근데 간식은 줬잖아
November 6, 2025 at 1:24 PM
자기 개끔은 자기가 챙기는 멈머. 그런데 지갑은 안 챙기지 아니 없지 않으신지…?
November 5, 2025 at 12:30 PM
자다 깬 개
November 5, 2025 at 7:56 AM
사교성도 없고 사회성도 덜되었는데 어디서 큰소리 나면 상관도 없으면서 괜히 끼어들어서 뭔데 뭔데 나도 한앞발 거들 거야 쿠워엉 하는 것도 꼭 소싯적의 나 같고 막 구랭…
November 4, 2025 at 1:16 PM
가로수마다 코 대고 여기 쌀까 말까 궁디 내려 궁디 올려 하는 뿔뚝곰을 보면 오늘은 어느 sns에 땅파는 뻘글을 싸지를까 고민하는 날 보는 것 같다 진짜로 이런 것까지 닮지 말자 우리…
November 4, 2025 at 1:11 PM
이건 뭐 아이폰 보다 팔 뻗기 운동 같은 건가…?
November 1, 2025 at 8:57 AM
내가 아무래도 개를 잘 못 키우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해…
October 27, 2025 at 10:51 AM
오래 걸은 만큼 북북 빨아 보송보송하게 말리고 곱게
빗질한 빵에냐 씨. 여기다 오늘 한정으로 알싸한 약초 냄새가 나는 게 너무 좋아 쪼물쪼물하고 있다 :3
October 23, 2025 at 5:03 PM
오늘의 소소하지 않은 산책…시작은 평소처럼 미약했으나 잠깐 찾아보려던 가게가 그렇게 미로 한가운데 있을 줄은 몰랐지…4시간 걷고 어매 뻗음 멈머 뻗음 독거노인 저녁은 누가 짓는디야…
October 23, 2025 at 1:10 PM
다른 데서도 토닥토닥 받았지만 애기들의 단풍잎 토닥토닥은 못 참지…
October 22, 2025 at 11:57 AM
뿔뚝곰은 대체로 개수레와 외출하면 걷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오늘 귀여워만 수집하고 스담 적게 받은 건 자업자득이라는 걸 설명할 계시가 필요해
October 19, 2025 at 2:57 PM
오늘은 생일 선물로 받은 고기를 구워 생일 선물로 받은 밀크티와 샤인머스켓을 후식으로 먹었다 올해 생일이 추석이라 한가위였다
October 15, 2025 at 1:26 PM
물론 요기조기서 이쁨도 받아씁니다
October 12, 2025 at 2:04 PM
오늘하루 지하철을 타고 또 탄 빵에냐 씨
October 12, 2025 at 2:03 PM
과일 선물을 받은 집 털뭉치들이 한 번씩 당하는 그물망 코스프레. 감자 파는 소녀 같다 ㅋㅋㅋ
October 9, 2025 at 12:57 PM
비는 그치지 않았지만 에냐는 만족했고
인간은 멈머를 빨았다
October 7, 2025 at 11:52 AM
에냐는 비가 그쳤다고 했다
습기에 젖은 이 도시를 배회하고 싶은 하이에냐…
(어제 조용필 콘서트 본 사람
October 7, 2025 at 10: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