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025년 봄의 벚꽃.
올해 추석은 연휴의 절반 이상 비가 계속 내려서 보름달을 보지 못하는 추석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보름달이 담겨 있는 사진을 핸드폰 앨범에서 찾아 보니 마침 봄에 찍었던 밤벚꽃과 둥근달 사진을 발견하게 되어 트위터에 추석인사를 올렸어요.
추가로 발견한 벚꽃과 함께한 추억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마음은 풍성한 한가위 연휴 되시기를..🌕✨

2019년 3월, 마토꽃율 이라는 브랜드에서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카드 스티커와 랩핑지를 판매해서 구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서적류 외에는 공식 굿즈를 파는 곳이 드물었어서 마토꽃율 굿즈가 인기가 많아졌었는데요, 계약상의 문제였는지 품절이 좀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마토꽃율이 폐업한 것으로 보여져서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가서 좀 더 사 오고 싶네요..🥺

2025.08.19. 클램프전 지역 순회 전시 클램프전 셀렉션 나고야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7월~9월간 열렸던 도쿄 전시에서 규모가 작은 전시회였지만 클램프 선생님들의 작품과 일러스트만 보아도 충분히 좋았던 전시회 였습니다.
일본 공식 계정에서 나고야가 국내 전시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담 해외 전시도 곧 시작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카키오로시(새로 그린 일러스트) 라든지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작년 사쿠라전 한국 전시는 카키오로시가 없던 것이 매우 유감이었기에..ㅠㅠ 작은 색지라도 좋으니 꼭 보고 싶습니다🥺

2019년 6월, 저의 생일 기념으로 남편과 함께 오사카에서 개최 되었던 카드캡터 사쿠라전을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로손 한정 사쿠라전 굿즈를 판매한다고 해서 로손 난바센니치마에도오리점을 처음으로 들렀었는데 점포가 사쿠라전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인상에 깊었어요. 두번째 사진이 로손 한정 상품 입니다.
그리고 난바 지역 게임센터를 돌면서 당시에 발매 되었던 사쿠라 네소베리 인형 뽑기를 하고 있는데 가게 직원이 이렇게 3종으로 인형을 별도로 판매도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되어서 한번에 다 데려왔었네요😂 (네번째 사진)

2018년 12월, 카드캡터 사쿠라전이 처음 개최되었던 도쿄 롯폰기 모리 미술관에서.
전기/후기 전시를 한번씩 다 가보는 게 어려웠어서 후기 전시를 이틀 다녀왔었습니다. 잘 갖추어진 공간의 만화 전시회가 너무 좋았어서 좀 무모하게도 나조토키(謎解き)를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거.. 어린이가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혼자 엄청 끙끙댔는데 스태프에게도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힌트를 받고, 마지막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어떤 현지팬분을 붙잡고 도움을 얻어 무사히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ㅠㅠ 여러모로 정말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드캡터 사쿠라가 정말 좋아 입니다.
트위터(현 엑스) 이슈로 인해 블루스카이 계정을 개설한 지는 좀 되었는데요, 트위터는 여전히 오류 투성이 이지만 그래도 괜찮고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블루스카이 쪽은 왠지 손이 가질 않아서 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계정을 따로 공지하지 않았는데도 찾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트위터에서는 정보 알티나 알림글, 현재 덕질을 게재하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서는 사쿠라를 돌아보는 글을 게재하려 합니다.
마음 가는대로 자유롭게 작성할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