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 · Jin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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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 · JinHong
@bznong.bsky.social
(24/11/24 오픈)인체 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강사 / 오리지널 세계관 & 동양 더쿠 / Human anatomy drawing teacher, Character design Lecturer / making original world #無名世界
깊은 숲이나 인간이 살지 않는 험지 역시 직접 발로 걷고 관찰하며 기록하므로 체력이 뛰어나다.

#無名世界
【박물학자 문정(問廷)】 (4) 차림새
가문에 있을때는 도련님이지만.. 여행할때는 부시시 학자 모드가 됩니다..☺ 따듯한 아이라 동물이고 사람이고 그를 따르게하는 귀한 성품을 지녔습니다.
November 4, 2024 at 9:35 AM
#無名世界
【박물학자 문정(問廷)】 (3) 행낭
생필품을 담은 목함을 지게에 매고다닌다. 기록을 보관하는 지통(종이통)은 기록가인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었으며, 오래살라고 장생도를 그려주었다. 휴대용 먹셋트를 갖고 다니지만, 장기간 머물곳이 생길때를 대비해 기본적인 벼루와 먹도 갖고다닌다.

기록을 하기위해 목적지를 여러군데 지정해 놓고 장기간 여행한다. 중간중간 투숙할 수 있는 곳을 빌려 그곳을 중심으로 주변을 돌며 모은 정보를 숙소에 돌아와 기록해둔다.
November 4, 2024 at 9:34 AM
#無名世界
【박물학자 문정(問廷)】 (2)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진 그의 기록은 '뱀 종족에 관하여'이다. 민족 단위로 존재하는 뱀들은 백사(白巳)뿐인데, 이는 그들의 폐쇄적인 문화 때문이다. 많은 인간들은 그들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가졌으나 문정의 기록 이후로 생각이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다
November 4, 2024 at 9:32 AM
추가로 여기서 혼선으로 적어둔 부채는 단선이 아닌 별선에 들어가는 종류이고 혼선도 궁궐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던 좀 더 단촐한 버전입니다. 제가 그린 것은 정확히 궁중예식에서 사용하는 진주선(진주와 자수가 수놓아진 부채)입니다.
November 1, 2024 at 9:09 AM
모티브를 설명하기위해 첨부된 이미지는 모두 박물관의 오픈소스입니다. 그러나 공공누리 표기법에 의해 이미지별 출처를 밝히고자 비헨스와 이미지에 적어두었고, 아래에도 링크를 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museum.go.kr/site/main/home
국립민속박물관 nfm.go.kr/home/index.do

#bznong_arts
November 1, 2024 at 9: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