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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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kerdd.bsky.social
디디
@bunkerdd.bsky.social
나는 지금도 충부니 피고내.
트이타에서 진짜 이주할 때가 된 건가..!
October 17, 2024 at 10:10 AM
매일 썼다 지웠다 갈 곳 잃은 글자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남기지 않으면 소멸되고 말 자질구레한 감정들이 조금 지겹다.
June 18, 2024 at 3:00 PM
지금 이 기분을 pms로 떠넘기는 게 맞나?
June 18, 2024 at 2:54 PM
우리의 7월은 어떨까 8월은? 가을은? 두 번째 크리스마스는? 하고 기대하는 일이 너무 행복하다.
June 17, 2024 at 2:54 PM
너는 왜 나를 아쉬워하지 않을까

가장 좋아하는 너와 함께 있으면서도
애정결핍에 시달리고

널 그렇게나 좋아하면서도
날마다 너랑 헤어지는 걸 결심하는
난 그런 이상한 사랑을 해온 것 같애

어제 트이타에서 보고 많은 생각이 든 글 중 유독 마음에 남는 문장들. 장문 메세지 ptsd와 입안에 도록- 굴러가는 단어가 동시에…!
June 14, 2024 at 1:04 AM
헿 내일 각자 본가 가서 오늘 갑자기 여자칭구랑 급 데이뚜할 건데 급 어머님 드릴 차 사러 가는 중🌝… 충동이는 충동적일 때 즐거웡.
September 27, 2023 at 5:52 AM
이번 주말엔 못 본다 생각하니 더 보고 싶다. 일곱 시간, 열 시간 이렇게 말고 이박 삼일 뭐 이렇게 붙어 있고 싶은데🫠
September 21, 2023 at 2:34 AM
이렇게 틈만 나면 포옹 생각만 하는 게 맞아? 꼬옥 껴안고 잠들고 싶다.
September 13, 2023 at 2:35 PM
마주 선 사람이 양팔을 벌리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양팔이 올라가더라 당황할 틈도 없이 포옹했는데 더 꼬옥 안아줄 걸 돌아오는 내내 아쉬웠어…🫠 큰일이다.
September 11, 2023 at 6:14 AM
어제 하루 25,000보를 걸었고, 저녁이 맛있었고, 바람은 선선하고 코 끝에 스치는 초가을의 냄새가 좋았다. 여태껏 본 달 중에 가장 크고 밝고 예뻤고, 많이 웃었고 행복했다. 오래오래 잊히지 않을 것 같은 하루였다🌝 37년 뒤에도 슈퍼 블루문을 볼 수 있길!
September 1, 2023 at 3:00 AM
않이 언니라는 말이 이렇게 설레는 거였냐고요.
August 26, 2023 at 12:22 PM
내일 또 만나기로 했는데 뭐랄까 이게 썸인가 싶긴 허다잉. 워째쓰까.
August 24, 2023 at 4:53 AM
우린 모두 속 마음을 알 수가 없다네. 설령 그게 나의 속 마음일지라도.
August 23, 2023 at 12:12 AM
사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나 서로 호감인지 아닌지조차 얘기하지 않고 아침 인사, 간혹 일상 이야기, 만날 약속 정하기, 저녁 인사가 다인데 마음이 불편하거나 조급해지지 않는 건 왜일까? 살면서 역대급으로 바쁜 상대가 이유를 잘 설명해 줬고 나는 바쁘고 지친 상대를 연락의 텀이나 빈도 수로 옥죄고 싶지 않다. 피곤에 보탬이 되는 것도 원하지 않고. 하지만 주말 출근 후에도 나를 만나겠다 하고 바쁜 일정 중에 틈이 생겨 나를 만날 수 있어 기뻐하는 모습에서 작은 믿음이 생기는 건 말로만 하는 사람에 지쳐있던 탓일까..
August 18, 2023 at 3:35 AM
귿모닝 인사 너무 좋다.
August 18, 2023 at 12:42 AM
실리카겔 노래가 조와짐. desert eagle 무한 반복 재생 중. 기타 솔로가 기가맥힘🫠 라이브 보고 싶따.
August 6, 2023 at 5:42 AM
숨이 턱 막히네. 당해본 적 있는 사람은 알고 싶지 않고 느끼고 싶지 않아도 아주 작은 기척에도 기민하게 온몸으로 알 수 있지. 그런 집착적 성향이 안 드러나는 줄 아는 건가. 그런 걸 사이버 스토킹이라고 함.
August 4, 2023 at 8:11 AM
아 진짜 쎄는 사이언스야.
August 3, 2023 at 3:47 PM
헉 초코초코블스초코가 생겼어🌝…(초대할 사람이 없네 모셔 오고 싶은 분들 거의 다 계심)
August 3, 2023 at 9:24 AM
잉간은 참 망각의 동물이야 또 이렇게 카톡 하나에 함박웃음을 짓는 걸 보면🫠
August 3, 2023 at 9:22 AM
내일이 기대되는 저녁 너무 오랜만인 거 가태. 기분 좋게 잘 자야지.
July 29, 2023 at 2:54 PM
네 판도라의 상자 내가 열었지요… 아니 근데 상자가 눈 앞에 떨어진 걸 어쩌냐고요!!! 열어보니 판도라의 상자였다고요.. 쉬익
July 27, 2023 at 3:26 PM
저녁을 내가 사기로 했다면 여차저차 그냥 예약했을텐데 상대가 사기로 해서 의견없음의 상태가 됨. 사실 미리 예약하고 싶다 말고는 진짜 의견이 없기도 함. 아무래도 괜찮기 때무네.
July 27, 2023 at 2:03 PM
벙꾸. 너무 황량해서 벙커 꾸미기를 했더니 화려하게 황량하구나(?)
July 24, 2023 at 7:0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