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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크레마 팔레트

전용기+7인치
이것도 유구한 나의 위시. 여기에 케이스 끼우고 리모컨 단 사진을 봤는데 너무너무 귀여웠음. 물리키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근데 크레마 계열은 또 몇 년 쓰고 나면 서비스 종료할까봐 선뜻 못 사겠더라구요...
October 26, 2025 at 3:00 AM
05. 크레마 페블 클로버

전용기+6인치
예사에서 출시한 한정판 이북리더기인데 색이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q(^-^q) 약간 형광빛 도는 그린이라 더 좋은 듯... 이거 같이 나온 손가방도 되게 귀여버요. 이거 살 걸 그랬나...( ´-`)
October 26, 2025 at 2:57 AM
yeong_won1125 on Instagram: "📚 최진영, <내가 되는 꿈><단 한 사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 책을 골랐다. <구의 증명>을 그렇게 힘들게 읽어놓고 또 최진영 작가의 책을 고르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역시 이번에도 쉽…"
📚 최진영, <내가 되는 꿈><단 한 사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 책을 골랐다. <구의 증명>을 그렇게 힘들게 읽어놓고 또 최진영 작가의 책을 고르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역시 이번에도 쉽지 않았다. 문장은 부드럽지만, 마음이 자꾸 불편해지고 어딘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뭉클했다’, ‘따뜻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그 따뜻함이 오히려 부담스러웠다. 끝없이 감정이 밀려들어 오는 느낌—내가 아직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사람 같았다.읽는 내내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가 보여주는 인물들은 모두 자기 안의 상처를 껴안고, 그럼에도 살아가려는 존재들이었다. 그걸 보면서 ‘나는 과연 어른인가?’라는 질문이 따라왔다. 아마 아직 그 과정 중에 있는 것 같다. 책임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불안하고, 나 자신이 누구인지 확신이 안 서는 시기.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니, 이야기보다 내 안의 감정이 더 복잡하게 얽혀버렸다.마지막 발문을 읽고 나서야 조금 정리가 됐다. ‘내가 나로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나는 이미 언제나 ‘나’였다는 걸 깨달았다. 다만 잊고 있었을 뿐이다. 누군가 되기 위해 애쓰느라, 지금의 나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아직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이 책이 내게 무엇을 남겼는지 명확히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꿈은 이루어지기에 꿈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나다.” 그 두 문장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 남는다. 아마 이 문장들이 천천히 내 안으로 스며들어, 언젠가 지금의 불편함까지도 이해하게 될 날이 올 것 같다.-#최진영소설 #최진영_내가되는꿈 #북스타그램📚 #독서계정맞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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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5 at 2:53 AM
아직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이 책이 내게 무엇을 남겼는지 명확히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꿈은 이루어지기에 꿈이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나다.” 그 두 문장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 남는다. 아마 이 문장들이 천천히 내 안으로 스며들어, 언젠가 지금의 불편함까지도 이해하게 될 날이 올 것 같다.
October 26, 2025 at 2:50 AM
마지막 발문을 읽고 나서야 조금 정리가 됐다. ‘내가 나로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나는 이미 언제나 ‘나’였다는 걸 깨달았다. 다만 잊고 있었을 뿐이다. 누군가 되기 위해 애쓰느라, 지금의 나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October 26, 2025 at 2:50 AM
읽는 내내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가 보여주는 인물들은 모두 자기 안의 상처를 껴안고, 그럼에도 살아가려는 존재들이었다. 그걸 보면서 ‘나는 과연 어른인가?’라는 질문이 따라왔다. 아마 아직 그 과정 중에 있는 것 같다. 책임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불안하고, 나 자신이 누구인지 확신이 안 서는 시기.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니, 이야기보다 내 안의 감정이 더 복잡하게 얽혀버렸다.
October 26, 2025 at 2:50 AM
<단 한 사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 책을 골랐다. <구의 증명>을 그렇게 힘들게 읽어놓고 또 최진영 작가의 책을 고르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역시 이번에도 쉽지 않았다. 문장은 부드럽지만, 마음이 자꾸 불편해지고 어딘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뭉클했다’, ‘따뜻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그 따뜻함이 오히려 부담스러웠다. 끝없이 감정이 밀려들어 오는 느낌—내가 아직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사람 같았다.
October 26, 2025 at 2:50 AM
안녕하세요!! 맞팔했습니다 잘부탁드려요q(^-^q)
October 25, 2025 at 10:02 AM
마자요.... 속이 쓰리는 부분임니다...
October 24, 2025 at 10:32 AM
그치요!! 저도 눈 아파서 이북리더기 샀어요ㅠㅜ 이북리더기의 최대 단점은 금액이라(..) 다들 2~40만원씩 하거든요. 근데 아마존 킨들은 10~20만원대라 그나마 낫더라구요q(^-^q)
October 24, 2025 at 10:19 AM
이북리더기가 훨씬 가볍고 휴대폰처럼 뒤에서 빛이 나오는게 아니라 전자잉크를 쓰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종이책 같고 + 오래 읽어도 눈이 안 아파요q(^-^q)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아니고 있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 인 것 같아요
October 24, 2025 at 10:08 AM
04. 아마존 킨들(말차색)

전용기+6인치
색이 너무너무 예쁨 + 10만원대 구매 가능이라서 눈독 들이고 있는 제품^^!! 킨들에서 영어/스페인어 원서를 제법읽는 편이지만 밀리의 서재가 주력이라서 고민을 하고 있음. 킨들에서는 밀리를 지원하지 않으니까 。゚(゚´Д`゚)゚。
October 23, 2025 at 9:05 PM
03. 이노스페이스원 루나

범용기+6인치
가성비 좋다고 유명했던 기기. 근데 물리키가 없고 못... ...못생겼어(...)
October 23, 2025 at 9: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