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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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vein.bsky.social
정맥
@bluevein.bsky.social
그러므로 나는 너를 찾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의지까지 사라짐
December 29, 2023 at 4:59 PM
하 털어놓고 나니 기분이 좀 낫군
November 23, 2023 at 5:40 AM
조빱 아닌 삶 살고싶다 왤케 조빱인지
November 23, 2023 at 5:39 AM
그래서 그냥 울면서 하고있다 계속 해라! 더 해봐라! 하다보면 뭔가 될 거야! 닥치면 뭐라도 나올 거야! 하면서. (실제로 닥치니까 잘될때도 있고 좆될때도잇고 그렇다
November 23, 2023 at 5:39 AM
작년엔 일을 엄청 많이하다보니 뭔가 '길'이 들어서 여타 업무수행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었는데 올해는 6개월 걍 쉬었더니 (자괴감 치밀어오름) 바보멍청이 되어서 또 내가 뭘모르는지도 모르는 선생님 되어버렸다 문제를 풀어낼 순 있지만 포인트고 설명방식이고 엉망진창인 거 같다
November 23, 2023 at 5:37 AM
대학원 다닐 때 내가 배우고 있는 거랑 내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났던 것인지... 단순하게 무지한 정도가 아니라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몰랐기에 무지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무슨 과제를 수행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태가 있었는데, 그때 반복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제발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내가 알고있었으면' 하는 것이었고 그때 암중모색하느라 닥치는 대로 기초적인 거 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러니까 열등생의 고민. 열등생의 갑갑함.
November 23, 2023 at 5:35 AM
'나'로 '여겨지는 것'들을 고수하기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을 하지말자고 자꾸자꾸 다짐중
November 23, 2023 at 5:29 AM
계속 일년 정도 쉴까 쉴까 말까 말까 하는 마음
November 23, 2023 at 4:46 AM
이제 파이널 반 이상 정도 했다. 오늘 아침엔 너무너무 일어나기 힘들었다
November 23, 2023 at 4:45 AM
아직도 요리를 좋아하고 시간나면 하고싶은 게 요리인데
내 자신의 노동력을 모조리 계산하기 시작한 게 문제라고 해야할까 계산항들이 점점 빈곤해진 게 문제라고 해야할까 뭔가 다른 요소의 작동인걸까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다
November 23, 2023 at 4:45 AM
첫날은 약안먹고 잘 끝냈다 (다행
November 17, 2023 at 4:56 PM
마음이 너무 무거워 ...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
November 16, 2023 at 12:44 PM
여튼 오늘 할일은, 서울대 22년도랑 23년도 해설쓰고 숙대 논술이랑 서강대 논술 한번씩 풀어보고
컴터에 프린트 드라이브 깔고 수업프린트를 되도록이면 전부 해두는 것이다 ..
November 16, 2023 at 4:23 AM
이젠 내가 망가진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모든 걸 그만두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2019년보단 낫다며 스스로를 달래본다. 이 시기를 지난들 뭔가 달라질까. 모르겠다. 도망칠순없으니 부딪혀보는 수 뿐이고 부딪히다보면 배우는 것도 있겠지
November 16, 2023 at 4:21 AM
드디어 내일이면 2차 파이널 시작되는디.. 요즘 강의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불안증이 도저서 수업시간에 패닉어택이 오고 악순환으로 더 많은 불안증이 생기고.. 걱정이다. 준비를 하면할수록 걱정이다. 왜 이 일은 익숙해지지 않는걸까
November 16, 2023 at 4:19 AM
2차 파이널까지 금주
November 1, 2023 at 8:20 AM
엄마 돌아가시는 꿈꿨는데 이제 정말 하늘아래 나혼잔가 싶은 기분, 꿈일 거야 싶어서 루시드드림단계로 접어드는데 살아있는 엄마가 또 꿈에 나와서 엄마가 살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설명하는데 엄마의 '해상도가 지직거리면서 깨지는' 장면들
October 27, 2023 at 7:41 AM
얼마간 안 들어오면 피드가 짤리는 거야..? 가차없네
October 27, 2023 at 7:39 AM
총좌의 우르나 다시보고싶어
October 18, 2023 at 6:38 PM
흐아 배불려
October 18, 2023 at 6:37 PM
블루스카이 느려 (빛의 속도로 피하며.. 가 아니고..)

여기서 뭔얘기 할까 계속 고민되는데 그냥 개같은 얘기할까 싶기도 하고 ...
October 15, 2023 at 12:44 PM
바이든 새끼 뭘 보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해 미치겟다
October 12, 2023 at 3:08 AM
뭐 먹으면서 축구보고 싶은데 퇴근이 너무 늦었어 .. ㅜㅜ
October 7, 2023 at 1:38 PM
으악! 블스 이미지 업로드 기다리다 도끼자루 썩겟다
October 7, 2023 at 1:38 PM
드디어 춰댜권이 생겻어!!!
October 5, 2023 at 12: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