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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처럼 달고 시원한
February 4, 2024 at 9:27 AM
방임만큼 달콤한
February 4, 2024 at 9:27 AM
객관적으로
부친은 나한테 죽인다고 협박했고 방문을 걷어차서 폭력과 위력을 행사했다
모친은 날 꽃 장난감으로 쳤고 내가 당한 폭력이 내가 자초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부친은 날 강간하고 살해할 수 있지만 사회로 인해 하지 못하고 폭행할 수 있지만 협박만 했다
모친은 날 살해하고 고문할 수 있지만 사회로 인해 살해는 하지 못했지만 날 고문했고 폭행했고 비난했다

이 곳곳에 방임이 있었다
방임당하고 싶다
이 모든 것들 중 방임보다 달콤한
February 4, 2024 at 9:26 AM
그런 꿈을 꾼다

모친이 부친을 ㅅ해하고 모친은 죄책감에 덜덜 떨다가 밧줄로 ㅈ살을 택하는 꿈
겁쟁이라 그럴 수 없겠지 고통을 꺼려서 그러지 않겠지
그러면서 나한텐 왜 그런 심한 고통을 줬어? 왜 내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으면 헐뜯었어?

부친이 모친을 ㅅ해하는 꿈
스스로 ㅅ해해놓고도 날 원망하겠지 강자에게 이용당해놓고 강자에게 불만이 있으면서 약자에게 화풀이하고 약자의 잘못이라고 비난하겠지
약자를 죽인다고 협박해서라도 강자로 남고 싶겠지
February 4, 2024 at 9:02 AM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비참하게 굶주리며 죽어갔으면
고장난 뇌를 자학하며 망가지고 고통스러운 신체 부품을 원망하고 주변 사람들을 미워하고 헐뜯고 비하하며 자기 자신의 세상을 지옥보다 더 지옥인 곳으로 만들었으면
그 지옥이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죽기 직전까지도 용서받지 못하고 저주와 원한 속에 숨을 거뒀으면
February 4, 2024 at 8:52 AM
다른 사람으로 인해 죽을 뻔한 적도 없는 사람들의 하찮은 발버둥
넌 날 죽여야 날 뛰어넘을 수 있어 기껏해야 죽이는 것보다 더 할 수 없는 주제에
어떻게 알았을까
죽고자 한다면 혹은 죽게 된다면 그냥 내버려둘 거라고 굳게 다짐한 걸
February 4, 2024 at 8:44 AM
너무 힘들어져서 1366에 전화
왜 부정적인 감정을 SNS상에 발화하는 것에서조차 죄책감을 느껴야 하나
내 잘못이 아닌 것에 대한 죄책감과 과도한 자기 자신에 대한 비난
February 4, 2024 at 8:39 AM
말로만이라도 장소 이전의 자유를 침해하고 신체 그 자체를 구속하고 싶어했으면 좋겠다
February 3, 2024 at 7:25 AM
유괴당하고 싶다
원래의 생활환경에서 이탈하고 싶거든
강렬하게
February 3, 2024 at 7:18 AM
February 3, 2024 at 7:11 AM
가난을 봤다
지옥을 엿봤다
February 3, 2024 at 6:42 AM
좋은 점
단순히 잘 놀고 잘 쉰 게 아니라
엄청 좋은 에너지를 전해준 것 같아서...
맞아 내가 그런 사람이지
February 2, 2024 at 9: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