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해냈다 하하
퇴근할 때도 좀 더 기분 좋게 인사햇고
팀장님도 어제랑 아까는 씩씩거리더니 그때는 기분 괜찮아보이셨음 이유는 모르겟지만 ㅎ
그리고 저번주~이번주는 묘하게 팀원들이랑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계속되길

그리고 주임님이 랜딩 만들 때 쓸 요소가 새로 필요한데 이것저것 아이디어 좀 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그런 거 찾아보고 빌드업하는 게 넘 즐거우니까 갑자기 열정 업 되어서 퇴근 한시간 전에 갑작 개바빠지고 머리도 팽팽 돌아가서 결국 퇴근 전에 요청서를 다 써서 디자인팀에 보내기까지 했다
요청서도 내가 쓰겟다고 했음 먼가 지금하면 내가 표현해내서 시간 안에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들어서

내 일에 전문성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냥 이런~ 느낌으로 하는
그런 일들이라
그 느낌을 잘 잡는 날이 있고 아닌 날이 있는 듯
기계적으로 뽑아냄 - 양은 많은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음
막 애써서 이것저것 창의적으로 해봄- 완전 럭키한 날. 보통 일단 이런 날이 잘 없음. 그 날이어도 많이 만들 수가 없음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