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일 아침에 가려고 했던 용산회식당을 갔는데 대기가 1시간 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부산에서 오신 노부부 분들이랑 합석해서 바로 먹었다는 사실...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이렇게 운이 풀리기도 하네요~

무서운 이야기... 버스가 아예 뜨지도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남은 시간이 뜸... 그런데 버스가 사람을 보고도 서질 않아서 입구까지 갔더니 그제서야 열어주심...

행복해...

어딜봐도 단풍이 알록달록해서 눈이 즐겁다

이번주 안에 들어올 가능성은 없겠지...🥲

그런데 공산성은 발 헛디디면 추락 사고 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서 더 멋있는 풍경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