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ndertheb.bsky.social
aundertheb.bsky.social
@aundertheb.bsky.social
Reposted by aundertheb.bsky.social
June 6, 2025 at 8:11 PM
Reposted by aundertheb.bsky.social
풋풋이라하니 남궁도위가 옆에서 하여간 사파란 산적이란 이러면서 꿍얼꿍얼대고 있으니 임소병이 가만히 보고 있다가 웃으며 말함.

"뭐 어떻소. 어차피 밤엔 내가 당신을 지배하는데."

그 말 뱉어놓고 쪼르르 도망가면 도위 이내 뜻 알아듣고 얼굴 새빨개져선

"녹림와아앙!! 여긴 시전입니다아악!" 하고 소리지르며 쫓아가는 그런 풋풋 보고 싶군.
February 8, 2025 at 1: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