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주석을 캐러 파내려가던 수직굴에 타이타늄이 있어서
제강 시작을 위해 캐러 더 내려갔는데 동굴이 나옴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본격적인 동굴 탐사를 하는 듯요

위치변환기도 하나 발견했고
근데 더 깊은 심층은 너무 넓어 보여서 거기 탐사는 미루기로 함

This is fine

5번째 벌 원정
레드우드를 처음으로 본 드넓은 숲이라서
이 숲인가
했는데

진짜 있었음

하지만 벌을 발견하기 전에 멧돼지 새끼를 가두는데 성공해서
(얘가 커서 운반할수 없게 되기 전에) 얘부터 집까지 데려가야함
스피드런 시즌 2

그리고 자동 망치를 드디어 제작해서
철 생산이 훨씬 간편해졌기에
드디어 철 사슬 갑옷 풀세트를 맞췄습니다

투구는 운철.

운철... 생각보다 근처에 많이 있었는데 아까워서 쌓아둠.

수염소 근처에 있던 암염소를 잡으려고 했는데,
염소가 쫓기다가 수직굴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쫓아 들어갔지만 동굴이 너무 갈래가 많아서 시체도 못 찾음

그렇지만 반대편 황무지에서 다른 염소를 찾아 집까지 쫓았는데 얘가 마침 암염소라서 드디어 염소도 가축화 시작할 수 있게 됐어요

3번째 벌 찾기 모험에서
벌은 못 찾았지만 대신 멧돼지 새끼를 포획해서
빠르게 집까지 스피드런 함

거기에 토끼 수컷도 갇혀있어서(멧돼지 새끼 잡으려고 놔둔 덫에 대신 걸렸었음), 근처 동굴에 갇힌 토끼 암컷부터 데려오고 나서 다음에 걔도 데려와야함.

점점 벌 빼고 다 모으는 탐사가 되고 있음... (이번 모험에서 곰도 3마리나 잡았지만 언급도 안 할 뻔)

운철 가공을 위해 철 모루를 제작하고,
그 사이 드디어 철 사슬이 다 모여서 철 사슬 갑옷을 제작했어요

이후에 투구도 청동에서 운철 사슬 투구로 바꿈

두번째 벌집 찾기 탐험은
벌집은 못 찾았지만
가죽을 매우 많이 얻어서
다음 탐험을 위한 갑옷을 만들 재료가 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