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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세월 1000년, 자물쇠 없는 게 너무 어색하다.
当方、🦾の照れ顔が大好物なんですよね…
当方、🦾の照れ顔が大好物なんですよね…
주인님의 의사가 중요한 거니까. 샐쭉 미소 지은 채 물러난 보스키. 왼손으로 주인님의 손목을 가볍게 휘감고는 아직 묻어있는 향을 지우려 엄지로 살살 문지름.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주인님 손등에 키스하며 눈을 마주함.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주인님의 의사가 중요한 거니까. 샐쭉 미소 지은 채 물러난 보스키. 왼손으로 주인님의 손목을 가볍게 휘감고는 아직 묻어있는 향을 지우려 엄지로 살살 문지름.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주인님 손등에 키스하며 눈을 마주함.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놀리듯 일부러 귓가에 속삭이는 보스키. 화들짝 몸을 떤 주인님에 키득이며 만족스럽게 물러난다. 당하기만 할 순 없지, 진심이기도 하고. 향을 사용해 자신을 떠올리고 함께 하고 싶다는 건 정말 기쁘고 고마운 말이지만 그보다는 직접 보고 같이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보스키라 뿌리거나 그러지말고 그냥 날 보러 자주 저택으로 돌아오라 속내를 슬쩍 담아 말함.
놀리듯 일부러 귓가에 속삭이는 보스키. 화들짝 몸을 떤 주인님에 키득이며 만족스럽게 물러난다. 당하기만 할 순 없지, 진심이기도 하고. 향을 사용해 자신을 떠올리고 함께 하고 싶다는 건 정말 기쁘고 고마운 말이지만 그보다는 직접 보고 같이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보스키라 뿌리거나 그러지말고 그냥 날 보러 자주 저택으로 돌아오라 속내를 슬쩍 담아 말함.
...굳이 뿌릴 필요 없잖아.
저택으로 돌아오면, 얼마든지 맡게 해줄테니까 말야. 직접 나를 느낄 수 있는데 굳이 주인님의 향을 가릴 필요는 없잖아?
...굳이 뿌릴 필요 없잖아.
저택으로 돌아오면, 얼마든지 맡게 해줄테니까 말야. 직접 나를 느낄 수 있는데 굳이 주인님의 향을 가릴 필요는 없잖아?
병 모양도 예뻤는데, 조금 아쉬웠어.
뭐가 아쉬웠는데?
음ㅡ 보스키 향이 아니라서? 하하, 저쪽 세계에서도 향으로나마 보스키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엄청 기대했었거든.
병 모양도 예뻤는데, 조금 아쉬웠어.
뭐가 아쉬웠는데?
음ㅡ 보스키 향이 아니라서? 하하, 저쪽 세계에서도 향으로나마 보스키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엄청 기대했었거든.
...주인님, 혹시 향수 뿌렸어?
응? 향수? 아, 그게 아직도 잔향이 남아있었을까?
'그거'?
으응. 보스키 색깔의 향수를 발견해서 말야. 한번 뿌려봤었어. 그런데 향이 전혀 다르고 내 취향도 아니라 실망해서 지나갔거든.
...주인님, 혹시 향수 뿌렸어?
응? 향수? 아, 그게 아직도 잔향이 남아있었을까?
'그거'?
으응. 보스키 색깔의 향수를 발견해서 말야. 한번 뿌려봤었어. 그런데 향이 전혀 다르고 내 취향도 아니라 실망해서 지나갔거든.
은근하게 풍기는 향이 주인님에게 어울리지도 않고 주인님의 향을 가려서 평소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됨. 물을까말까 속으로 백번 고민하다 자꾸 주인님 체향 맡는 것을 방해하는 향에 울컥 짜증나 저도 모르게 거의 끌어안다시피 주인님 팔로 감싸버림.
은근하게 풍기는 향이 주인님에게 어울리지도 않고 주인님의 향을 가려서 평소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됨. 물을까말까 속으로 백번 고민하다 자꾸 주인님 체향 맡는 것을 방해하는 향에 울컥 짜증나 저도 모르게 거의 끌어안다시피 주인님 팔로 감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