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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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ainomsg.bsky.social
1990년대 초반의 잉크젯 프린터(엡손)로 그림을 인쇄하면 가로줄이 보였다고 합니다. (드디어 엡손에서 가로줄이 안 보이는 720 DPI 컬러 잉크젯 프린터가 나왔다는 PC라인 리뷰를 본 것이 1994년 말 아닌가 싶은)
November 16, 2025 at 12:57 PM
여튼 오랜만에 파워맥 G4를 Mac OS X 10.4로 부팅시키니 온갖 업데이트가 다 잡히는데 놀랍군. (사실 몇 달 전에 10.2로 부팅했을 때도 업데이트가 잡혔는데… 한 번 업데이트 성공한 다음에 두 번 다시 안되던 것을 보면, 애플에서 막는 것을 잊고 있다가 업데이트가 막히지 않은 것을 나 때문에 깨닫고 황급히 막았을 수도 있는 것이다.)
November 16, 2025 at 5:43 AM
macOS가 AFP 프로토콜을 버리고 SMB를 통해 파일공유를 하게 되었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Windows의 접근은 기본적으로 막아두었군. 하…! 근데 Windows 파일 공유를 켠다 해도 SMB 1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님. (물론 터미널에서 강제로 켤 수도 있지만 나는 어른이니 그런 짓은 안하기로)
November 16, 2025 at 4:43 AM
집에 이런게 있었군… (1993년 대전 엑스포 입장권 모음)
November 15, 2025 at 5:48 PM
애플에 1976년에 입사하신 에스피노자 부장(?)이 만드신 이 계산기는 특별한 점이 있는데, 멀티태스킹이 안 되던 초기 Mac OS 시절(사실 OS에 이름도 없었다) 부터 멀티태스킹을 허용받은 몇 안되는 어플이었다는 점. 텍스트 편집기 띄워놓은 채로 실행해 계산을 할 수 있었던 것.
November 14, 2025 at 3:07 AM
생각 없이 사봤는데, 맛은 잘 모르겠고 캔뚜껑에 손가락 잘릴 것 같아 무섭더라. 이런저런 이유로 멸종한 구식 캔 뚜껑이 크기만 더 커진거 아닌가…
November 14, 2025 at 12:30 AM
CD-ROM 드라이브를 구입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 두어야 했던 시대… (월간 마이컴 1993년 10월호)

이 때만 해도(?) 트레이 방식이 대세라는 느낌이었는데, 여튼 이제 ODD 자체가 사양길(…)
November 13, 2025 at 11:43 PM
잠이 안와서 GPT와 망상…
November 13, 2025 at 4:58 PM
다들 옛날 컴퓨터 말씀을 하시기에…

사실 전 DOS/윈도우 3.1 시절의 이 명조체가 그립네요…
November 11, 2025 at 5:00 PM
Mac OS 9는 램을 1 GB 장착한 컴퓨터에서는 가상메모리를 켜지 못하는데, “VM을 사용하기에 너무 많은 메모”라고 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한다(…)

현대 OS가 양심없이(?) 메모리를 처묵처묵 하는 것에 비하면 순박함이 느껴진다(…)
November 11, 2025 at 4:33 PM
클래식 Mac OS에는 실행판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아마 이게 macOS의 런치패드의 원조 아닐까… 다만 Mac OS 9 당시에 실행판을 실제로 쓰는 사람은 못 본듯. 그리고 나는 이 전통을 이어 런치패드도 안썼지… ㅎㅎㅎ

시작 버튼 비슷하게 “실행판 항목“이라는 시스템 폴더 내 특정 폴더의 내용을 인식해서 버튼으로 보여주는데, 시작 버튼 따라한건가 싶었더니 1992년에 출시되었다고 한다.
November 10, 2025 at 3:44 PM
LA에서 먹던 포케… 이게 회덮밥 느낌이라면 한국 포케는 샐러드밥(…) 느낌이랄까 (맛없음);;;
November 9, 2025 at 6:25 AM
젠슨 황 회장님, 아주 오래전 애플 키노트를 보니 스티브 잡스 교주님이 Mac OS X에는 GeForce 그래픽 카드가 꼭 있어야 한다며 아이맥에도 달아주셔서 저도 사용했었죠…
November 2, 2025 at 12:29 PM
스위스의 풍경
November 2, 2025 at 9:32 AM
유럽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중국 상공이었는데, 이거 황하 맞나요…?
November 2, 2025 at 9:25 AM
시차로 인해 혼미한 속에서 A220이 고래 울음소리를 내며 이륙하는데 문득 20년도 더 된 건담 애니의 키라 야마토 장군님이 잠시 떠올랐다.
November 2, 2025 at 8:03 AM
에펠 탑 처음 봄…
October 31, 2025 at 5:47 PM
또 A220. 제네바에서 2박만 하고 집에 가는게 트루…? 🥲 (힘들다)
October 31, 2025 at 4:34 PM
하늘에서 내려다봐도 길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것이 말 그대로 사람 발이 닿지 않는 오지로구나 싶고…
October 29, 2025 at 11:56 PM
A220도 날개 위 탈출구에서 슬라이드가 나오는데, B737은 그냥 날개 위에서 미끄러져야 한다니… 정말 깡통비행기 맞는가보다. ㅠㅠ
October 29, 2025 at 11:53 PM
윈도우 95가 출시되고 MS-DOS나 윈도우 3.1용 프로그램들과 일부 호환성 이슈가 있었을 때, 맥 사용자들이 맥에서는 옛날에 나온 프로그램이 그대로 다 돌아가는데... 저건 뭐냐 ㅋㅋㅋ 하였으나,

1997년에 Mac OS 8이 나오면서 기존 프로그램과 이런저런 호환성 문제가 생기고 Mac OS X는 아예 다른 OS가 되다가 CPU 아키텍처까지 두 번 갈아타게 되었으니 세상 일 알 수 없는 것이다. 😂
October 28, 2025 at 1:46 PM
사실 이 망겜(…)을 만든 회사는 90년대 중반 멀티미디어의 여명기에 나온 CD-ROM 어드벤처 게임인 저니맨 프로젝트로 이름을 날렸던 회사로 기억하는데… 🥲
October 27, 2025 at 8:50 AM
방 정리하다 앨범을 열어보니 수십년 전 486에서 원숭이 섬의 비밀 1을 플레이하던 모습이 찍혀있군. (모니터 위에 복사 방지 휠이 올라가 있고, 화면을 보니 이 사진이 찍히기 2년쯤 전에 정품으로 산 16컬러 EGA 버전이다.)
October 27, 2025 at 12:24 AM
아이들이 잠든 틈을 타 건담 0079 재도전 중인데 희대의 똥겜 맞구나…
October 26, 2025 at 2:25 PM
당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샤아 나올때까지 진행해보고 싶은데…
October 26, 2025 at 4: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