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는 별 거 아님 살아있는 소동을 느끼기 위해서
사실 화산 전각 지붕에 누워서 기감으로 화산애들 각각 파악하는데 유독 백천만은 자주 죽을 뻔하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쓰여서그런지 그걸로 부족하단 기분인거임
백천 걍 으휴 그래라 이 망둥아 하고 침상 한 켠 비워주고 팔 내주고 그로는데 그러던 어느날
청명이 문득 백천 빤히 보다가 입가에 작은 상처가 난걸 발견함
모든 전쟁이 다 끝났고 문파와 세가를 망라하고 다들 한동안 내실다지기 들어가서 다칠 일이라곤 없는데
사유는 별 거 아님 살아있는 소동을 느끼기 위해서
사실 화산 전각 지붕에 누워서 기감으로 화산애들 각각 파악하는데 유독 백천만은 자주 죽을 뻔하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쓰여서그런지 그걸로 부족하단 기분인거임
백천 걍 으휴 그래라 이 망둥아 하고 침상 한 켠 비워주고 팔 내주고 그로는데 그러던 어느날
청명이 문득 백천 빤히 보다가 입가에 작은 상처가 난걸 발견함
모든 전쟁이 다 끝났고 문파와 세가를 망라하고 다들 한동안 내실다지기 들어가서 다칠 일이라곤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