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야 그럼 너 비행장은 있냐
비행장 있어야 왔다갔다 할 수 있지 않나?!
너 과일 뭐야

아 진짜??? 아 나 너 동숲 이미 있는줄
나 지금 현생 다 여기다가 꼬라박고 완전 겜폐인되어가는중

아니 아직 너구리 가게도 안들어왔어 박물관만 겨우 생김
마이디자인 깔려면 스토리 다 깬담에 하는 게 나아??

헤이 너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있냐

맞아요 말투도 시비조고....ㅠ 괜히 제가 다 불안해지더라구요
휴!! 그래도 고기들이 다들 착해서 다행이지!!

그니까요... 질문 대답 안해주면 그냥 적당히 스루하면 되는 걸 굳이굳이 다시 언급하고... 여기가 갠톡인지 뭔지~~~
휴...주제곡도 선인데 선 못지키는 사람이 되지 않게 머리에 힘주고 살아야겠어요ㅠ

ㅋㅋㅋㅋ네...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군요 다행이다
선생님 혹시라도 제가 그렇게 구는 날이 온다면 정신차리라고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아무리 덕질이 유사연애의 연장판이라지만 그런 행동은... 에바

직감이 온다
슬슬... "그 시기"가 온다
유입 빠지고 고여가는 사람들만 남는데 그 중에 진짜 거슬리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판 자체에 애정이 식어버리는 탈덕분기점이 온 거 같다

아니 ㅅㅂ 플로우 무슨일이야 갑분싸 지리네
아~~~~ 짜증나는데 아~~~~ 걍.... 갠톡을 원하면 디엠을 해 사람들아!!!!

오
그러면 섬 좀 다듬고 하겠음
사실 아직 시작 안했어 오늘 소프트웨어 결제하고 지금 다운받는중~

동네주민 한다는 게 뭐야

집! 가고싶다
퇴근! 시켜줘라
나 오늘 빨리 자고 피티가야된다고

천국의 계단 15분 하니까 잡생각이 싹 사라졌다
역시 잡념에는 유산소가 최고구나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의 불편한 사람일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다

모르겠다
날씨가 구려서 쓸데없는 생각이 계속 드는 듯 함
피티나 가야겠다

나의 모든 덕질 생애주기가 그럼
장르 잡다>판이 커지면 신이 나다>그중에 안 맞는 사람이 생기다/판 플로우가 불편해지다>좀 불편하지만 참아본다>안참아지다>아예 판에 정이 털려서 잠수탈덕하다
가끔 전 장르 떡밥을 보고 오, 나의 추억. 하면서 그 장르계 들어가보면 내가 왜 거길 떠났는지 상기시켜주는 요소들이 있어서 다시 씁쓸해진 채로 나옴
이런 위험을 없애려면 혼자 덕질하면 되는데 아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나 덕질은 원래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끼리 얘기하는 맛인데
이제 와서 덕질을 끊고 갓반인으로 살기에는 내가 너무 오타쿠야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