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련 건준위 상임미화위원 N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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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련 건준위 상임미화위원 N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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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제국 제6우주신관 겸 중소기업 정수리 지킴이 세가록토노스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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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난 그런 게이머 집단의 놀이터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듬. 소위 이대남의 극우화에도 한몫 거든 지분이 있고, 이대로 내버려두면 결코 스스로 자정될 가능성도 보이지 않기 때문임
June 30, 2025 at 7:55 PM
디렉터를 구심점으로 한 커뮤니티 위주의 게임 문화 향유라는 게 처음에는 일종의 고객 수요 대응으로 시작했겠지만, 근 15년이 지나면서 사측이 주도권을 쥐고 마치 1984의 정기분노 타임마냥 커뮤니티 여론의 분출 방향을 조절하는 모양새가 되어 버린 것.
그게 가능한 건, 본래 게임이어야 할 현존하는 게임 커뮤니티들의 구심점이 사측의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임. 이걸 인식하는 흐름이 없으면 영원히 이런 파시즘적 방법론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음.
June 30, 2025 at 7:51 PM
거기에 사실관계가 어쩌고는 중요하지 않았음. 특히 디지털 아티스트는 너무나도 업계 판이 좁고 조직화도 미비해서 비벼볼 언덕도 마땅찮았고, 하청업체가 철저한 을인 건 다들 알고 있지? 억울하다고 법적으로 비빌 체급이 안 되니 억울함을 삼킬 수밖에 없음. 이런 거 많이 보지 않았냐? 독일이 전쟁에서 진 건 사실 배후의 유대인과 사회주의자 때문이고 전부 척결하겠다고 했으며 실제로 실행에 옮긴 어느 놈들이 떠오르지 않음? 게이머 집단이 파시즘적 문제해결 방법론에 절여지고 있는 거임...
June 30, 2025 at 7: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