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xasgoest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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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xasgoesto.bsky.social
1년이나 준비했는데..
공연 앞 두고 많은 일들이 발생해서 고민 많았지만 우리 시간을 소중히 보낼 때 간절히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공연했고, 무사히 끝냈다.
1112팀&우리팀 감사하고 수고 많았어요.
복잡한 마음으로 오셔서 응원주신분들, 우리 대신 여의도에서 응원주신분들 감사드려요.
December 16, 2024 at 2:46 PM
대한민국 헌정 역사에 길이 길이 남으소서!
그 언젠가 세게사에 중요한 민주주의 자료에도 그 얼굴들 남으소서!
받고, 월요일 한겨레 1면을 드립니다.
December 8, 2024 at 1:14 PM
내가 잘 못 하는 것..
좋아하고 있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 하고,
알아 챘을 때 많이 늦어 있을 때 이고.
그럼에도 소극적이고,
떠나 갈 때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가슴 아퍼 하는 것은 내 몫.
할.수.없.지!
December 1, 2024 at 3:16 PM
여기 슬슬 자주 들어와야겠다🫠
October 17, 2024 at 10:20 AM
사는거 좀 피곤하다
그런데 아프기까지 하니까 더 피곤하다
고단하다.
고단.. 할 때도 있지.. 하고 지나가는 마음 갖고 싶다
September 25, 2024 at 6:15 AM
안녕?
오랫만이야!!
May 3, 2024 at 10:45 AM
누군가와 얘기 하고 싶은데, 나를 잘 모르는 사람과 하고 싶다.
사실 일상 고민/먹고 사는 고민 외 감정적 그 어떤 얘기는 그어 놓은 기준 이상 절대 얘기 안하는 편이고 큰 불편함 없고 부끄러워 못 하는데, 가끔 대나무 숲 같은 곳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민낯이 있을 곳이 필요하다.
브람스와 함께한 가을은 여전한가보다!
January 18, 2024 at 3:25 PM
신기하다!
굉장히 심연으로 빠지며 복잡하고, 슬프고, 서운한 마음이었다가,
찰나와 작은 touch로 미세하게 감정과 심장이 물결친다.
이런,이런. 큰일이다!!
January 9, 2024 at 1:41 PM
밀물이 들어오며 하는 말,
감당 못할 열정으로 삶을 끌어안아 보십시오.
썰물이 나가면서 하는 말,
놓아버릴 욕심들을 미루지 말고 버리십시오.
- 이해인 시 《바닷가에서》 중

어렵다!
December 4, 2023 at 1:28 PM
좀 다쳤고,
누구에게 말할 수 없어 답답하고!
November 1, 2023 at 4:12 PM
내 젊음의 초상

하지만 나는 내 길을 성실하게 걸어 왔고
그 추억은 보배로운 것이었다.
잘못도 실패도 많았지만
나는 절대 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 헤르만헤세의 시 중에서

훗날 내 삶을 돌아볼 때 이런 사람이 었기를..,.
October 11, 2023 at 3: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