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cloud
banner
9thcloud.bsky.social
9th cloud
@9thcloud.bsky.social
일 많이 하는 척 잘함. 커피와 면 귀신. 외성적 내향인.
남은 게 고작 한 달이라고?
December 1, 2025 at 5:53 PM
그렇지.
November 28, 2025 at 8:10 AM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장례식장은 마침표를 찍는 곳이 아니다. 남겨진 이들이 고인의 삶을 관통하여 비로소 자신의 다음 페이지를 가장 담담하게 시작하는, 첫 줄의 여백이 시작되는 곳이다.
November 27, 2025 at 5:49 PM
오늘, 시작
November 22, 2025 at 12:54 AM
좋아하는 것 100개를 하기 보다는
싫어하는 것 1개를 안하는 게
나은 경우가 많더라.
November 20, 2025 at 5:42 PM
한낱 이파리와 줄기가 감싸안은 벽이란..
November 19, 2025 at 8:44 AM
지겹다.
그 놈의 감성과 감정에의 과도한 공감이란..
November 14, 2025 at 4:46 PM
시큰둥.
요즘 내 키워드다.
November 9, 2025 at 4:59 PM



November 5, 2025 at 11:42 AM
지친데 잠이 오지 않는..
October 14, 2025 at 6:53 PM
좋은 데이를 제외하면
찐 대만 뒷골목 맛집.
October 9, 2025 at 4:14 PM
문이 열리면 맨드라미가 인사라도 할 것 같다.
September 28, 2025 at 4:49 PM
복서의 피가 끓어서인가,
에스트로겐이 넘칠 나이가 되어서인가...

무소단 보다가 겁나 울었다. 😭😭
September 19, 2025 at 5:07 PM
'쾌청'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것이고,
구름 많고 맑은 것은 뭐라 하지?🤔
September 18, 2025 at 5:45 PM
12번째로 좋아하는 비의 모습.

No.1은 차 안에서의 비
September 16, 2025 at 1:35 PM
때가 되면, 는다는 기술과 된다는 힘 빼기.
그니까 그 때가 언제냐고!!!,😭
September 4, 2025 at 8:13 AM
돌이켜보면,
거대한 사건보다는
흘려보낸 사소함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했지.
August 31, 2025 at 2:39 AM
주말.
조용히. 에어컨 밑에서. 음악 틀어놓고.

사무실 간다는 말.🥴
August 16, 2025 at 1:33 AM
운동 가야겠다.
August 14, 2025 at 6:48 PM
소름 돋는 새로운 경험.
취미가 이 정도 미치면 인정.
August 12, 2025 at 4:15 PM
바캉스 시즌의 도심은 조금 한적해서 좋다.
여기서의 "좋다"에는 에어컨 아래라는 전제 조건이 달린다.
August 8, 2025 at 5:34 PM
그렇지! '아무나'가 아니지.
July 28, 2025 at 10:52 AM
읽다 만 책들이 널브러져 있다.
나도 그렇다.
July 23, 2025 at 2:35 AM
저 오리지널 하늘색 하늘을 보고 세차를 했어.
.....
내가 뭘 얼마나 잘못을 한거니?
July 22, 2025 at 5:21 AM
필터링 하나없는 햇빛과 하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올 법한 구름들.

그럼에도 이런 사진을 올릴만큼
오늘은 가라앉아 있고
한숨조차도 버겁긴 해.

참 재미없네.
July 21, 2025 at 3:5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