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하쥬 옆에 나란히 누워 잠든 지로(특: 만취)
숨소리만 들릴 만큼 조용한 실내에 차분하게 노을이 앉기 시작하면 좀 추워서 뒤척이다가, 지로 옷깃 당겨 덮어 눈 감고는 똑같이 잠드는 하쥬
ㄴ이러고 다음 날 나란~히 감기 확정👏🏻
#刀剣_夏至
그런 하쥬 옆에 나란히 누워 잠든 지로(특: 만취)
숨소리만 들릴 만큼 조용한 실내에 차분하게 노을이 앉기 시작하면 좀 추워서 뒤척이다가, 지로 옷깃 당겨 덮어 눈 감고는 똑같이 잠드는 하쥬
ㄴ이러고 다음 날 나란~히 감기 확정👏🏻
#刀剣_夏至
맵 계획한 사람은 앞으로 꼬오오옥 출퇴근길에 영양가 없이 뺑뺑 돌길 바랄게💛
맵 계획한 사람은 앞으로 꼬오오옥 출퇴근길에 영양가 없이 뺑뺑 돌길 바랄게💛
귀여운 공격성으로 정수리를 깨물어 버리고 싶다면?
귀여운 공격성으로 정수리를 깨물어 버리고 싶다면?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가 되지 않도록 힘내기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가 되지 않도록 힘내기
경찰 부른다 진짜로
경찰 부른다 진짜로
어차피 공식 서사 없는 장르인데 뭐 어때? 하고 벌떡 일어났다가
아니 그래도 너무 부끄럽잖아……. 하고 다시 눕기
어차피 공식 서사 없는 장르인데 뭐 어때? 하고 벌떡 일어났다가
아니 그래도 너무 부끄럽잖아……. 하고 다시 눕기
짧아서 빗을 것도 없지 않냐는 말에 별다른 대답 없이, 은은한 미소나 지은 채로 삭삭 빗질하다가 괜히 등줄기 위에 빗질 두어 번 하고서는
'딱 여기까지 기르면 좋을 것 같은데.'
생각하며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하쥬를 상상해 보는 지로
#刀剣_夏至
짧아서 빗을 것도 없지 않냐는 말에 별다른 대답 없이, 은은한 미소나 지은 채로 삭삭 빗질하다가 괜히 등줄기 위에 빗질 두어 번 하고서는
'딱 여기까지 기르면 좋을 것 같은데.'
생각하며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하쥬를 상상해 보는 지로
#刀剣_夏至
지로타치
연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아니었으면 무소식을 고집했겠구나.
강해지는 수행 방법은 네가 알아서 찾아내야지 않겠니, 조정뱅이야.
술잔만 기울이다가 올 생각 말고 뭐든 빠르게 해내길 바라.
네가 없으니 내 몽상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보고 싶다는 건 이런 걸까?
#刀剣_夏至
지로타치
연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아니었으면 무소식을 고집했겠구나.
강해지는 수행 방법은 네가 알아서 찾아내야지 않겠니, 조정뱅이야.
술잔만 기울이다가 올 생각 말고 뭐든 빠르게 해내길 바라.
네가 없으니 내 몽상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보고 싶다는 건 이런 걸까?
#刀剣_夏至
주인의 길이 기준은 특이하구나? 하고 농담을 던져도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알 앞에 서면, 정말 단도가 된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대체 주인은 뭘 하던 사람일까?'
#刀剣_夏至
주인의 길이 기준은 특이하구나? 하고 농담을 던져도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알 앞에 서면, 정말 단도가 된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대체 주인은 뭘 하던 사람일까?'
#刀剣_夏至
노란 끈으로 곱게 묶어둔 지로의 머리카락이 풀려 흩날리고, 긴 머리카락이 눈앞을 가리니 이제야 해가 덜 들어온다며 편히 잠에 듦
자기를 대나무 발 정도로 사용하니 이렇게 심술 맞은 주인은 우리 주인밖에 없을 거라고 푸하하 웃다가, 행여 곯아떨어진 얼굴이 구겨질까 봐 자리를 지키고 앉아서 술잔이나 기울이는 지로
#刀剣_夏至
노란 끈으로 곱게 묶어둔 지로의 머리카락이 풀려 흩날리고, 긴 머리카락이 눈앞을 가리니 이제야 해가 덜 들어온다며 편히 잠에 듦
자기를 대나무 발 정도로 사용하니 이렇게 심술 맞은 주인은 우리 주인밖에 없을 거라고 푸하하 웃다가, 행여 곯아떨어진 얼굴이 구겨질까 봐 자리를 지키고 앉아서 술잔이나 기울이는 지로
#刀剣_夏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