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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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팔식
@42---24.bsky.social
oc 덕질, 그림, 만화.. 어쨌든 그리는 사람.
친구가 타로 얼떨결에 시작해서 봐줬는데
내 캐릭터 지망 컨셉 듣고

러닝 하다가 아 이렇게 하지 말 걸.. 하고 후회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해서 ....
....그럴싸한데? 하고 합격했을 시 커뮤친구들과 좀 더 긴밀하게 놀 수 있을 특성 추가를 고민해보기로 함.
February 14, 2025 at 9:20 AM
귀여우...................................... 납치해서 사랑만 가득 받게 함
December 3, 2024 at 10:24 AM
아론 억울하게 혼나는 그런 상상했는데 아쉽게도 누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류시웨이가 하는 말 곧이곧대로 믿는거 귀엽다... 그럴 필요 없다고 하면서 웃지 않을까요. 아론한테 학교생활같은것도 물어보고 그럴 것 같아요. 또래 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리나요? 오늘은 어땠어요? 인기 많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니 아론 아침잠 많아서 류시웨이가 깨워준 적 많을 것 같다... 알람시계가 되.
December 3, 2024 at 10:24 AM
진짜 이름 바로 안 알려주는 이유.... 재밌으니까!도 있고 혹시 알아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뒤 캐고 그럴 것 같은 애로 보이진 않지만...! 가짜 이름 뭘로 알려줬을까 곰곰 진짜 즉흥적인 거일 것 같아요. 코난이 자기 이름 즉흥적으로 옆에 있던 소설 작가 이름 따왔던 것같이.. 아론 책상에 책 뭐있었으려나....
아마 집에 아무도 없으면 집안구경하지 않았을까요. 류시웨이가 지내는 곳보다 생활감 있는 곳일 것 같음... 아론 누나라던가 있었으면 누나가 사놓은 간식 아무도 없는 사이에 류시웨이가 맘대로 집어먹어서
December 3, 2024 at 10:24 AM
힐끔 하지 말고 마주 봐달라구~
December 2, 2024 at 5:43 PM
이미 사랑하는데.. 🥺🥺
December 2, 2024 at 5:27 PM
독잇뱀인간을 주워오긴 했지만.. 얹혀 살고 있는 입장이니 투덜거릴 생각은 없답니다.하는데 맘속으로 투덜거리고 있음. 답답해하긴 하겠지만 나름 재밌어 할 것 같아요. 유령처럼 숨바꼭질 하면서 지내는거.,,, 아론이 물어보는 것마다 누가 들어도 거짓말로 대답하는데 그 속에 진실 애매하게 섞이게 대답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직업이 뭐냐는 질문엔 백화점 직원이라고 대답하고 어쩌다 다쳤냐는 질문엔 환불을 안 해줬더니 손님이 칼부림을 했답니다. 라는 식으로 대답하는데... 진짜로 마약 사업하다가 결렬나서 진짜 죽고죽이려 들었다던가.
December 2, 2024 at 5:27 PM
아무래도 구룡성채의 도련님이면 팍팍해지겠지요.... 이름 알려줬으려나? 즉석으로 지은 가짜 이름 말해줬을 것 같아요. 가명이 가짜인걸 딱히 숨기지도 않는 느낌으로(초반에 그 가명으로 부르니까 자기 부르는거란거 바로 못 알아채서 "진짜 이름 맞아요?" "아뇨." "예?" 이런 대화 했을듯) 바라는 거 없다고 하다가 결국 진짜 이름 가르쳐달라고 하면 고민하다가 다른 이름으로 불리면서 사는게 나름 재밌어서 당장은 싫다면서 떠나기 전에 알려주겠다고 해요(지멋대로임 아주!) 아ㅠ진짜 부모님 몰래 유기견 주워온 어린애같아서 넘 귀엽다...
December 2, 2024 at 5:27 PM

사랑하게 해달라고오
December 2, 2024 at 5:13 PM
어째서 이런 썰이이이
하지만 아론이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집어먹어요.
December 2, 2024 at 5:09 PM
독잇뱀 됐다가 금방 화사하게 미소짓는 얼굴로 돌아와요. 화나지 않았어요~ ^^ 흠..... 아론네 부모님이 아들이랑 일상적인 대화 하는 거 보면 신기해하겠죠. 사실 영화에나 나올 범죄일상을 살고있는 건 자기면서 아론 쪽을 더 '영화'같다고 여길 것 같기도 해요. 비현실적이라는 뜻.....
December 2, 2024 at 1:25 PM
이긍 상냥한 아기호랑이야 뭘 주운 줄 알고 글케 정성스레 보살펴.... 대가 없는 호의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론이 글케 해주면.. 얘가 내 외형이 맘에 들었나 돈이 많아 보였나 빚을 달아두고 싶은건가 이런거 관찰하다가 그런게 아닌 것 같고 그냥 순한 애같으면 어느날 그래서 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봐요.ㅜㅜ ㅜ ㅠ 마자요.. 갑자기 옷장에 욱여넣어져본 적이 당연히 없고... 적이라면 모를까 적도 아닌 호의적인 애가 순수한 막다룸(?)으로 자길 대하는 걸 겪어본 적 없어서 참신하고 조금 짜증이 났을 것 같아요 . 잠깐 눈빛 스치듯이
December 2, 2024 at 1:25 PM
평소 류시웨이 성질이 드러나진 않을텐데 갑자기 부모님들이닥쳐서 아론이 깜짝 놀라서 류시웨이 옷장에 쑤셔넣거나 그럴때..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옷장 열어보면 좀 짜증난 듯한 눈빛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ㅋㅋ ㅋ 눌러앉아서 아론 일상 지켜보면서 평화로운 부모자식 관계, 일반적인 삶 같은거 관찰하고 있을 듯 해요. 류시웨이는 그렇게 크지 못했기 때문에.
December 2, 2024 at 8:16 AM
곰곰... 아론이 글케 따땃하게 보살펴주고 딱히 위험해보이지 않고 그럼 류시웨이도 조금씩 경계 풀겠죠. 분명 큰일이 있었어서 아론 집 앞에 쓰러져있던 걸텐데 이왕 일케 된거 뻔뻔하게 나을 때까지 눌러앉아있기.. 아론이 학교 가서 없는 시간에 알아서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숨어서 자기 조직한테 연락해보고 상황 파악해보고 그러고 있겠죠. 아론이 오면 아무것도 안 했다는 듯이 순진무구하게 있어요. 조금 기고만장 도련님 티가 나기는 하지만 아론에게 기본적으로 미안하고 고맙고 상냥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을 거라
December 2, 2024 at 8: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