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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글글의 블루스카이 이민 일기
25.12.17 아메리카노

커피 말고 컵 봐줄 사람... 너무 귀엽당
December 17, 2025 at 4:26 AM
25.12.12 콘파냐

압도적으로 귀여운 데미타세(에스프레소 컵)
그리고 생긴 건 귀여운데 개폭력적인 산미. 침샘에서 침 좔좔 나오는 산미. 완전 스파이시한 아로마. 초콜릿이 올라간 크림이랑 같이 목에 넘기면 개극락. 샷 아래에 깔린 설탕을 살살 저어가며 마시면 커피의 쌉쌀한 맛은 사라지고 강렬했던 산미가 부드러운 풍미로 바뀐다. 무엇보다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이런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산점 개크게 주고 싶다
December 12, 2025 at 7:10 AM
25.12.10 꼬르따도

맛있는 커피찾아 삼만리🏃🏻‍♀️🏃🏻‍♂️
꼬르따도의 악마. 무량공처 꼬르따도. 꼬르따도의 오니. 하여튼 올타임레전드 꼬르따도를 만나다. 여태 마셔본 어떤 꼬르따도보다 산뜻하고 크리미한 맛을 잘 살림. 경주에서 맛본 커피플레이스의 직원용 라떼랑 맛이 비슷함. 남미 커피 전문 에스프레소 바여서 독특한 메뉴가 정말 많다. 죽기 전에 백 번은 더 들르고 싶다.
December 12, 2025 at 7:05 AM
25.12.08 플랫화이트

우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플랫 화이트 도전. 탑층 크레마는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는데... 아랫층 커피와 섞이지 않고 이질적인 맛이 나서 아쉬웠다. 근데 탑층 우유는 정말 맛있었음...
December 12, 2025 at 7:00 AM
이마트 가서 장보기
스타벅스 가서 커피+케익 먹기
스타필드 가서 테슬라 일시불로 긁기
December 10, 2025 at 9:08 AM
25.11.29 꼬르따도

맛있는 커피를 찾아떠나기
이 날은 메모를 남기지 않아서 긴 설명이 떠오르질 않는다. 근데 한 줄로 정리 가능 “윗집보다 맛있음”
December 9, 2025 at 6:47 AM
아빠...
하지만 아빠가 사장이잖아...
December 9, 2025 at 6:35 AM
히바리가 너무 겨울 남자야
December 9, 2025 at 4:39 AM
벙글글의 2025 유튜브 리캡
December 8, 2025 at 7:41 AM
카톡테마를 바꿔봤어요
December 2, 2025 at 6:18 AM
대성공!!!!
November 29, 2025 at 4:00 PM
저 지금 이거 됐어요
너무 아름다운...... 아아 아름다운.. 아..............
름다운....... 아아름다운........ 아아아.......
November 26, 2025 at 2:34 PM
오늘의 MVP: 벙덩이
November 26, 2025 at 1:28 PM
국가는 임신과 출산으로 여성이 침해당할 기본권이나 정상 가족 바깥에서 태어난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 내재하는 특별한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을 자유”인 자기운명결정권, 근로의 권리(자발적으로든 非자발적으로든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노동을 중단하는 큰 이유이다), 교육받을 권리(임신한 청소년은 즉각 학교에서 퇴출당한다), 혼인과 가족생활에 관한 권리(임신이 결혼의 계기가 되는 경우), 국가의 모성보호 의무 및 국민의 보건권(건강에 영향을 미치기에)과도 얽힌다.
November 25, 2025 at 1:14 PM
1=2를 증명해보겠스빈다

1/0=0
2/0=0
∴ 1=2
November 25, 2025 at 1:09 PM
기다릴게~ 언제라도~ 출발할 수 있도록~
항상엔진을겨둘께에~~
November 24, 2025 at 7:50 AM
해방촌에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책방이 있는데요 제가 살면서 다닌 서점 중에서 가장 최고의 방앗간이었어요 진짜진짜진짜루 재밌는 책 짱 많음

여기가 어디냐면요 「인프로그레스」
November 24, 2025 at 7:48 AM
콧바람 쐬고 왔어요
November 24, 2025 at 7:43 AM
25.11.24 꼬르따도

꼬르따도는 에스프레소랑 우유 비율을 1:1로 맞춰서 커피의 진하고 씁쓸한 맛을 얇은 우유층이 샤악 감싸주는 커피인데요. 쓰다 못해 달콤한 향기가 넘어오고 끝맛은 깔끔해서 너무 조아요. 어떻게 커피가 묵직한데 산뜻하지? 혀에 남는 게 하나도 업어요. 우유보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November 24, 2025 at 4:13 AM
오늘은
무휴학 5년 개근 여대생 벙글글이가
기어코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날
November 24, 2025 at 12:1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