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ㅋㅂ
3ricebowl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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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대머리를 사랑해서 슬픈 짐승을 탐라에 들여보세요
#파워메탈 #멜데스 #대머리감별사
“황제는 깨어나고 비감에 젖어 물러난다”. 단일한 해석이라는 신비평의 목적이 이미 실권 상태였음을 폭로하는 일, 즉 특정한 해석적 권위를 최소화하고 텍스트의 형식들이 스스로 발화한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알레고리적 작업을 자유이자 해방이라고 일컫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다면, 현대성이란 새로움에 대한 규정이 손쉽게 성립하지 못하는 '예외상태'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아직도, 영원히 지연될 수밖에 없는 꿈을 꾸고 있는가?
November 18, 2025 at 3:28 AM
“유령이나 깊은 의미작용을 하는 우언”은 “오히려 전적으로 단독적인 것, 즉 인성까지도 우언적인 것으로 복제해내려는 광적인 태도”이다. 이것들은 “비애에 젖어있는 (...) 기호와 미래에 관한 천착가”를 통해 “살아있는 인물형들로 이루어진 한 폭의 우언적 회화”를 구축한다. “말로 발화된 것은 결코 대화가 되려 하지 않는다. 다만 그림들에 대한 해설, 그것도 그림들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해설일 따름이다.” (<<독일 비애극의 원천>>, 벤야민에서 발췌)
November 18, 2025 at 3:28 AM
트위터는 왜 터짐
March 11, 2025 at 10:29 AM
10년이 이 정도면 15년은 대체...
March 7, 2025 at 12:2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