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한달만이죠...
..이건 그냥 주머니에 못참고 제가 그뭔십으로 이었어요 죄송해요
전 푸데푸데 자는(로봇이..?) 공칠이가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몸빼바지는 역시 꽃무늬죠!! 강렬한 다홍색 몸빼바지에 흰티 입고 할부지네 가서 푸데푸데 손주손녀 해야지
헐........찍찍이가 딸기 가져오면 공칠이가 곶감 만든거 건네주고 같이 챙겨먹었음 좋겠어요........할부지는 찬음료 파일까 따뜻한 음료 파일까...
공칠이 진짜 할부지 됐어...ㅠ//ㅠ일하다 오면 하다말고 할부지 향해서 손 붕붕 흔들기도 하고 맛있는거 줏숴먹고 같이 자도 된다고 하면 그정도로 허락할 줄은 몰라서 정말 이 닌닌에게 등을 맡겨도 되겠냐며 온돌바닥(날조 ㅈㅅ해요)에 앉아 머뭇거릴 것 같아요..

아 귀여워!!!!
할부지 일 도와드리고 나서 몸빼바지 입고 양푼에 비빔밥 해먹을래요
마루에 앉아서 비빔밥 먹고 과일 까묵고 보리차랑 녹차 구수하게 마셨음 좋겠어요
공칠이 잘 지내니...아행복해

아니 이럴수가!!!!!!!!!!!!!!!!!!!!!!아어케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울공찍아!!!!!!!! 확실히 닌자는 이런 고난이 와도 버텨야 한다! 지만 사실은 추위 잘 탈 것 같고 그래요...맨날 할부지 앞에서 콧물찔찔이 될듯...할부지는 안춥냐고....몸 삐걱거리면 안된담서 얼거나 고드름 생긴 곳 있을까봐 꼭 안아줄래요...

오렌지랑 블루베리가 데굴데굴 굴러서 같이 산다고요...(너무좋음)
여담으로 시트도 채워와서 귀여운 부분 슬쩍 놓고가요.. 카이사르가 차가운 겨울쿨톤 블루베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