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hyun
banner
31sept.bsky.social
Sinhyun
@31sept.bsky.social
현재는 정보 구경하는 소비러. 하지만 언젠가 연성러가 되고 싶은 꿈을 지닌 한 인간.
희소의존(The Chrono Jotter)
간단하게 감상을 남기자면... 초~중반에는 '너희들이 그러니까 나도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어, 근데 난 왜 웃고 있냐' 이런 기분이였네요, 하하. 후반부는 따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GL에 거부감이 크게 없으시다면 문제 없을 정도로 수작이라고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시글에 문맥이 맞지 않아 다시 수정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October 19, 2025 at 8:50 AM
만월의 저택(Luna's Twilight)
이벤트에 혹해서 체험판을 먼저 한 적이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연출에 충격을 받아... 이번 추석 연휴 때 트루엔딩들은 꼭 보자고 벼렸던 게임입니다. 개발자 분들이 피를 토하며 완성하셨다고 들었는데... 결과물 보고 인정했습니다. 근데 가격이 그에 비해서 좀 낮게 책정된 건 아닌지...(이런 말을 하는 저도 루나 키링 받으려고 게임 키 가격 정도 텀블벅에 후원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
October 9, 2025 at 1:32 PM
사심을 블루스카이에 담기에는 제가 불편해서 스토브 커뮤니티에 따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그래도 사심만 가득한 게시물일 거예요.)
store.onstove.com/ko/games/439...
store.onstove.com
September 17, 2025 at 11:23 AM
푸른 달빛 속에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이라고 왜 말을 못해!!!!!!) 최애캐 아랑을 보고 첫눈에 반해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사심이 들어가서 그런지 후일담까지 굉장히 만족스럽게 달렸습니다. 일단 저에게는 진엔딩까지 보고 여운이 남으면 그걸로 만사 오케이라는 식이라...
September 17, 2025 at 11:21 AM
더 로스트 프린스(The Lost Prince)
육성 시뮬레이션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주얼노벨 성향이 더 강한 게임이였습니다.(요즘같이 바쁠 때에 전 더 좋았습니다.)플레이타임이 길진 않아 가볍게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네요. 다만 그래서인지 육성 파트의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전투파트가 좀 조작하기 힘들어 스킵 기능을 아주 잘 활용했네요, 하하;;;
September 14, 2025 at 7:06 AM
점점 묵힌 게임들보다 최근 게임들 중심으로 플레이 하는 것 같은데, 이러면 언제 정리할런지... 저도 참 대책이 없어요.
March 16, 2025 at 3:01 PM
저스트 어 투 더 문 시리즈 비치 에피소드
비주얼노벨류 좋아하는 저에게는 말해 뭘합니까. 여전히 제 심장을 울리는 게임이네요. 정발 나왔다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March 16, 2025 at 2:49 PM
누구나 좋아할 법한 예쁘고 귀여운 작품들이 나열된 판매전이다보니, 방문하신 관람객의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확실히 큰 문제만 없다면 여러모로 홍보의 효과도 되고, 눈도 즐거워집니다. 다음에 열리면 시간되실 때 방문하는 것에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아요.
February 22, 2025 at 5:00 PM
악튜러스 리마스터(N.O.V.A.ver)
우선 리마스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20대 초반에 즐겼던 게임인데, 리마스터 버전이 나왔다고 봐서 한 번 플레이 해 봤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뜯어 고치시다니;;; 대단하세요... 고치시니 정말 정통RPG로 돌아온 느낌?(그 전 까지는 아니었나...?;;;) 대사 추가 된 거 보고 놀래서 일단 일반 트루엔딩까지 달렸습니다.(하드모드는... 제 심신이 좀 느긋해지면 할 예정...이긴 한데, 그 때까지 세이브 파일이 버텨줄 지...)
February 7, 2025 at 4:09 PM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신규 루트 제외한 나머지 전부 올클리어 했습니다.(왜 히든 루트 못 진입 할까요?) 처음에는 소장이 하고 싶어 후원 예약 했다가, 스팀판이 이용하기 편해 스팀판까지 구매했네요. 둘 다 구매해도 후회없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원하는 맛으로 골라 드세요~) 시간이 지난 사이에 좀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패치 해 주신 팀 올가미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January 18, 2025 at 8:59 PM
11월 소년
예전에 몇 번이고 플레이했던 게임입니다. 대학생 때는 꽤 팠던 게임이라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제 배드엔딩 볼 기력은 남아있지 않아 딴 모바일게임 돌리면서 오래간만에 푸름이의 정신상태를 볼 수 있었어요. 진짜 첫 플레이에는 몰랐던 복선이나 상황이, 설정집까지 정독했던 지금에 와서는 여러모로 세밀하다는 걸 느낀...
December 23, 2024 at 5:59 PM
러브스티치(시크릿플러스)
사전예약 특전인 아크릴 키홀더와 소희의 비주얼에 끌려서 구매했긴 했는데... 배드엔딩 없이 올클 가능하고, 역시 순정 스토리는 제 취향에 들어맞네요! 다만 제가 시놉시스를 너무 대충 읽었나, 이런 스토리 인 줄은 몰랐습니다만?!
December 23, 2024 at 5:54 PM
동아리(시크릿플러스)
성인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하네요. 전 비주얼 테이스트에 굉장히 따지는 편이라 게임만 하긴 했는데, 다행히 순애적 시나리오라 한숨 놓으면서도 가볍게 즐겼습니다. 삶이 삶이다보니 이제 게임도, 체력과 마음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면 힘들더라고요.
December 23, 2024 at 5:50 PM
사실 다른 볼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놀러갔지요. 아직 30대인데 20대 때 보다 힘이 부치더라고요.(운동 안 해서 그래요. 여러분, 운동합시다.) 어쨌든 기회와 돈이 있다면, 할 수 있을 때 즐겨야지요.(이제 다시 구직활동으로...)
November 30, 2024 at 2:03 PM
이번에는 작년과 다르게 주말에 갔으나 생각보다 관람객도 많은데 쾌적해서 하고 싶은 게임을 싹쓸이하고 왔습니다, 하하.
November 30, 2024 at 1:48 PM
본인이 생각하길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
October 27, 2024 at 9: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