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볼때 유우타도 백퍼 반대로 질투하는데
어떻게 화내는지몰라서 그냥 짜증만 부릴것같아 자기가 왜 짜증나는지도 모르고 그냥

히: ㅇㅇㅌ군 삐졌어?
유: 안삐졌어
히: ㅇㅇㅌ군… 완전화난얼굴인데? 내가뭐잘못한거있어…?
유: 아 없다구!!! 오늘 형얼굴 보기싫으니까 그렇게알구있어!!!
히: ㅠㅠㅠ

이럼 근데 ㅇㅇㅌ 이러고 3초뒤에 화내지말걸하고 후회함

흡혈박쥐 ㅌ윙크이야기하자

근데 요즘 스토리보면 걍 이런마음 ㅎㄴㅌ한테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트윈픽스,나이트클럽 이후의 스토리 해석이 뭔가 나한테는 명확하지가 않아서 슬픔
미라쥬도 잘 모르겠어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때문에 히나타의 저런 보존욕구가 발동된것같아서 너무짠함

둘 다 그대로 사랑받았으면 했지만
자신은 죽지않고 유우타를 지키기위해서 바뀌었고,

유우타만큼은 언젠가 미래에,
과거에 아버지에게 부정당했던 모습 그대로 남들에게 사랑받아서
그걸로 우리는 이대로도 사랑받을 수 있었다는 걸 증명하는 상황을 히나타는 꿈꾼거지

유우타 군은 변하지 않아도 되고, 더럽혀지는 일도 없고, 부담스러운 짐을 짊어지는 일도 없을 테니까. 둘이서 하나였던, 「우리」인 그대로… 성장하고, 인생을 살아가고, 사랑을 받았어. 난,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했지

이게 ‘우리’라는 히나타의 이상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죠
그냥 구분없이 살았던 그때그대로의 유우타가 인정받으며 살수있게끔

그래서 히나타가 이런말을하죠

나에게 이끌려서, 유우타 군도 점점 「우리」로부터 멀어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미아가 되어 어디에도 갈 수 없게 될 거야. 예전에, 둘이서 하나였던 「우리」가 가야 했던 곳에… 유우타 군 한 사람만이라도 이를 수 있었으면 했는데.

=나의 이 사춘기 인생방황에 휩쓸려서 아무것도모르는 유우타도 같이방황하게되어 이렇게되면 다같이망한다!
옛날에 구분없었던 우리가 살고싶었던 미래에 난 유우타의 겉껍데기가 되어서라도
유우타라도 순수한 우리의 시점으로 다다르고싶었는데

진짜 유우티가 히나티한테 절분제에서 꽂는 비수들이 조목조목 맞는말임

그러다보니까 ㅎㄴㅌ는 자기가 원하는 인생의 방향이 있는 쪽으로 가리킬것이고(둘이서 하나, 유우타가 완벽하게 순수한 상태, 자신은 겉껍데기가 되는 상태)
ㅇㅇㅌ는 당연히 말이안된다고 생각을하겠지 이러면 둘이서 하나인게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희생이니까

그래서 절분제였나? 거기에서
히나타가 먼저 나아가야 할 곳을 가리키면 당연하게 유우타가 따라갔었다고 하는걸보니까
ㅎㄴㅌ의 가장력이 상상도안됨

진짜 모든걸 다 짊어진 가장의 모습 그 자체여서 너무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