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실 근무를 시작할 때에는 ‘사람들이 외국인이고, 영어가 서툰 나를 무시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 동기 간호사 친구들이 캐나다로 유학 온 저의 용기와 실력을 높게 평가해 줄 때마다 근무 초기에 했던 걱정들은 정말 쓸데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캐나다 토론토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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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니 이 영화는 어쩌면 기적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기적은 일어난다. 벼락에 맞고도 살아나고, 꼴찌가 일등이 되기도 하고, 생판 남이 별안간 자기 자신보다 소중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기꺼이 기적을 믿는다."

투룸매거진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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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청은 늘 내가 누군지, 내 위치가 어딘지 상기시켜 주는 곳 같아요. 마치 착각하지 말라는 듯이."

투룸매거진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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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룸매거진 34호의 첫 완성본이 나왔을 때 투룸 에디터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인터뷰 기사!
삶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게 한 기사였습니다.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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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동양계 작가들을 많이 만나고 알아가면서, 궁극적으로는 동양인, 한국인 아티스트들과 후원자들 간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싶다는 지현 님.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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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더라도 설명하고 싶은 게 같다면, 옳은 결과가 나와요."

영화 트레일러 youtu.be/qiepdcWFu9Y